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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가지수 선물 급반등...연방법원, 트럼프 관세에 제동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09:35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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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29일 오전 아시아 거래 시간에서 일제히 급반등하고 있다. 미국 연방 무역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들이 법에 위반된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 재료가 됐다.

로이터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수입품에 대해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한 조치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권한을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법원의 결정에 트럼프 행정부는 즉각 항소 방침을 밝혔다. 

글로벌 자산시장에 짙은 불확실성을 드리웠던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공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우리시간 오전 9시21분 현재 다우지수 선물은 1% 넘게 상승했다. S&P500선물과 나스닥 100선물도 각각 1.45% 및 1.73%의 오름폭을 나타냈다. 

달러인덱스(DXY)는 0.4% 올랐고 금 선물과 비트코인 가격은 후퇴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3.07 mj72284@newspim.com

 

osy7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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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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