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5] 사전투표한 김문수 "결과 잘될 거라고 확신…투표 안하면 불리해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준석과 단일화 질문에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된 '깜깜이 선거'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마지막 추격이 일어나고 있다"고 판세를 전망했다.

그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아들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 후보는 29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양1동주민센터에서 딸인 동주 씨와 함께 사전투표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많은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에게 지지율이 밀린다는 지적에 대해 "많이 좋아져서 어떤 조사에서 제가 앞서는 거도 나오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면서 "세 번째 토론을 마친 다음에 급속히 추격 중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앞선다고 본다"고 예상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3년 전부터 출발해서 한 번 했고, 저는 이제 우여곡절을 거쳐 한달 안된 기간에 했다"며 "결과는 잘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이준석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는 "마지막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하나로 뭉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인천=뉴스핌] 최지환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양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딸 김동주 씨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choipix16@newspim.com

다만 그는 이준석 후보의 '이재명 후보 아들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내용 자체에 주목하지 않고, 특별한 관심을 두기에 시간상 허락이 안돼서"라고 대답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투표율이 떨어지거나, 투표하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가 있다"면서 "사전투표도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투표를) 안해버리면 전체 투표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있고, 우리가 불리해지기 때문에 제가 먼저 투표한 거"라고 전했다.

righ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