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재건축 '금융 안정성' 확보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하나은행과 MOU 시작, 주요 시중은행·증권사로 협력 확대
조합원 금융부담 완화·자금조달 안정화…'안심 금융' 체계 구축
"압구정 현대 상징성 계승…조합원 자부심 지키는 데 최선"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 재건축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압구정2구역의 사업 추진을 위해 선제적인 금융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30일 현대건설은 지난 29일 주거래은행인 하나은행과 '압구정2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관련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KB국민·신한·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대형 은행들과도 순차적으로 업무 협약을 진행 중이며 향후 외국계 은행 및 대형 증권사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사진=뉴스핌DB]

이번 금융 협력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합원의 금융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은행 측에 사업비, 이주비(추가 이주비 포함), 중도금, 조합원 분담금, 입주 시 잔금 등 재건축에 필요한 제반 금융 지원을 요청하고, 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제안서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협조하게 된다.

시중은행들은 금융자문사이자 금융 주선업자로서 현대건설의 요청에 따라 최적의 금융제안을 마련·제시하며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또한, 현대건설과 시중은행은 조합원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맞춤형 금융상품 및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압구정2구역은 1982년 준공된 신현대아파트(9·11·12차) 1924가구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인 대규모 사업지다. 서울의 대표적인 재건축 프로젝트로 주목받아 왔으나, 최근 건설경기의 불확실성 속에서 금융 안정성 확보가 사업의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2구역은 재건축을 대표하는 사업지로, 조합원의 기대와 신뢰가 가장 중요한 만큼 금융 분야에서도 세심하게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금융지원 협력을 넘어 조합원들의 주거 안정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대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 역시 "금융권에서도 압구정2구역의 상징성과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며 "현대건설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중은행들과의 포괄적인 금융 협력이 사업 추진부터 이주, 입주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금융 안정성이 재건축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 만큼, 이번 협약은 조합원들께 든든한 안심이자 믿음의 신호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압구정 현대'는 현대건설의 상징과도 같은 곳으로 역사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조합원들의 자부심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dos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