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이어진 연례 가족 초청 프로그램
브랜드 부스·놀이체험 등 24개 참여형 콘텐츠 운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은 2일,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WE FAMILY!)'를 지난달 17일과 18일 양일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위패밀리는 NHN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표적인 가족 행사로,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 임직원 가족을 초대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NHN은 매년 새로운 콘셉트를 반영해 소속감을 고취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총 2,500여 명의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으며, 행사 공간은 사옥을 넘어 판교 콘텐츠 거리 일부까지 확장돼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선사했다.
![]() |
[사진=NHN] |
특히 올해는 NHN의 서비스를 가족과 친구에게 소개한다는 취지로 '브랜드 부스'가 새롭게 마련됐다. ▲플레이 스핀(게임사업본부) ▲AI 포토부스(AI기술랩) ▲와플랫 행복약국(WA사업실) ▲1555(NHN AD) ▲티켓링크(NHN LINK) ▲W.Lab 뷰티연구소(IBT코리아) 등 6개 부스가 운영돼 각 계열사의 서비스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남녀노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에어바운스 ▲서커스 마술쇼 ▲게임존 ▲컵케이크 클래스 ▲수제 맥주 클래스 ▲사상 체질 클래스 등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NHN 측은 "이번 위패밀리는 가족이 회사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브랜드 부스를 처음 도입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며, 구성원과 가족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