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예년보다 빠른 더위… 아이닉, 작지만 강한 여름가전 3종 제안

기사입력 : 2025년06월02일 14:05

최종수정 : 2025년06월02일 14: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선 서큘레이터·음식물처리기·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로 여름철 생활 불편 해소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 생활의 불편을 덜어줄 실속형 소형 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와 소형 주거 공간의 증가로, 공간은 덜 차지하면서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기능 제품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추세다.

국내 소형 가전 전문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이 일상 속 반복되는 여름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실속형 가전 3종'을 제안한다. 공간 효율성과 고성능을 동시에 갖춘 이번 라인업은 무더위와 높은 습도, 음식물 악취, 잦은 샤워 등 계절 특유의 고민을 줄이기 위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주거 공간에 최적화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 그리고 여름철에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기능을 중심으로 한 아이닉의 대표 제품들을 소개한다.

[사진=아이닉]

■ 선 없이도 완벽한 바람, 아이닉 무선 서큘레이터 iSC02

지난달 출시된 '아이닉 무선 서큘레이터 iSC02'는 항공기 모터에도 사용되는 프리미엄 BLDC 모터를 탑재해 최대 15m까지 강력한 바람을 전달하며, 무선 방식으로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로운 이동성을 자랑한다.

최대 25시간 사용 가능한 대용량 분리형 배터리는 물론 리모컨과 본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3중 스마트 컨트롤 방식, 3D 입체 회전 등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원하는 방향으로 바람을 전달할 수 있어 침실, 거실, 주방은 물론 야외 캠핑장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슬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은 좁은 공간에도 잘 어우러지며, 아이닉만의 미니멀한 감성이 더해져 인테리어 만족도도 높다.

[사진=아이닉]

■ 주방 악취 걱정 줄이는 깔끔한 해결책, 아이닉 시그니처 음식물처리기 iFD01

여름철 주방 위생 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제품이 바로 음식물처리기다. 아이닉 시그니처 음식물처리기 iFD01은 음식물별 습도를 자동으로 측정해 적절한 건조 및 분쇄 시간으로 처리하는 '습도 측정 센서'를 탑재해 음식물의 수분과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건조 후 부피까지 90% 이상 줄여 처리 부담을 덜어준다.

상부 투입 방식과 한 손 작동이 가능한 직관적인 설계, 가로 길이 21cm의 슬림한 바디와 깔끔한 화이트톤 디자인으로 작은 주방에도 부담 없이 어울린다.

특히, 아이닉만의 독점기술인 칼날 분리 설계로 사용 후 깔끔한 세척이 가능해 한여름에도 세균 걱정 없이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습도 높은 여름에는 샤워 후 모발 건조 시간도 짧을수록 좋다. 아이닉 헤어드라이어 iHD01은 고속 BLDC 모터로 강력한 풍량을 제공하면서도, 최대 작동음 72dB 저소음 설계로 조용한 사용이 가능한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다.

맞춤 스타일링을 위한 12가지 커스텀 모드 설계, 찰랑이는 머릿결을 위한 초고농도 음이온 케어 시스템 등의 특징을 갖춰 여름에도 두피 건강을 지켜준다. 470g의 초경량 사이즈로 오래 사용해도 손목 부담이 적고, 컴팩트한 사이즈와 고급스러운 메탈릭 컬러로 여행용으로도 적합하다.

아이닉 마케팅 관계자는 "추천한 여름 가전은 공간 효율성과 체감 성능을 고루 갖춘 제품들이다"라며 "아이닉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계절에 최적화된 생활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정부, 123개 국정과제 공식 확정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정부가 향후 5년간 국정 운영의 핵심 로드맵이 될 123대 국정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국정과제를 포함한 국정과제 관리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123대 국정과제는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안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정부 차원의 검토 및 조정·보완을 거쳐 확정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KTV] 최종 확정된 국정과제 체계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 아래 5대 국정목표, 23대 추진전략, 123대 과제로 구성됐다. 5대 국정목표는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다. 우선 정부는 국민주권 실현 및 대통령 책임 강화를 위한 개헌을 추진한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 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 등이 개헌안에 담길 전망이다. 권력기관 개혁을 통한 민주주의 확립, 독자 인공지능(AI) 생태계 및 AI고속도로 구축, 5극3특 중심 혁신·일자리 거점 조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 산재 감축 등의 내용도 국정과제에 담겼다. 또 이재명 정부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료하는 강군 육성 방안도 포함됐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오전 취임 후 처음으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균형발전 관련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사진=KTV]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범정부 추진체계도 구축한다. 온라인 국정관리시스템과 오프라인 범부처 협의체를 운영, 국정과제 추진상황을 지속 관리한다. 입법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법제처에 국정입법상황실을 두고, 국정과제 입법 전주기를 밀착 관리한다. 국정과제 중 입법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법률 751건, 하위법령 215건 등 총 966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법률안 110건은 연내 국회 제출하고, 하위법령 66건 올해 제·개정한다는 계획이다.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성과를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정과제 소통광장'을 마련, 국민이 제기한 의견을 정부가 신속히 답하는 쌍방향 소통채널을 만든다. 국민만족도 조사는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민생 관련 중요 국정과제는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부업무평가 기본계획('25~'27)' 및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 시행계획 수정안'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 올해는 미래 전략산업 육성 등 각 부처가 역점 추진하는 정책과제, 신산업 등 규제 합리화, AI 활용 일하는 방식 혁신, 디지털 소통·홍보 노력 강화 등을 중점 평가할 예정이다. 국민주권정부에 걸맞게 평가 과정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만족도 조사 결과도 비중 있게 반영한다. 국무조정실은 "향후 국정과제 추진과정에서 국민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국민요구와 정책여건 변화를 반영해 이행계획도 지속 보완하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9-16 14:04
사진
코어위브, 엔비디아와 8조원대 계약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코어위브(종목코드: CRWV)는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와 63억 달러(8조716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 주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32년 4월 13일 까지 코어위브가 고객에게 판매하지 않은 모든 클라우드 용량을 구매하기로 했다. 엔비디아와 수주 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진 후 코어위브 주가는 뉴욕 정규장 거래에서 8% 상승했다. 지난 3월 상장 이후 이 회사 주가는 3배 뛰었다. 코어위브는 미국과 유럽에서 엔비디아의 GPU 칩을 탑재한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이를 임대하거나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핵심 클라우드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컴퓨팅 용량 수요 감소 가능성에 대한 완충장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로이터 통신은 평가했다. 코어위브는 일찌감치 엔비디아의 눈도장을 받아 2023년 투자를 받았다.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지분을 6% 넘게 보유하고 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공모가 40달러에 뉴욕 증시에 상장한 후 AI 열풍에 따른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급증에 힘입어 주가가 급등했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이번 계약은 최종 고객과 상관없이 용량이 활용될 것을 보장함으로써 코어위브의 안전장치 역할을 한다"며 "투자자들은 코어위브가 최대 고객사 2곳(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외에 데이터센터 용량을 채울 수 있을지 우려해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이런 우려가 사라졌다"고 분석했다.  코어위브 로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9.16 kongsikpark@newspim.com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119억 달러 규모의 5년 계약에 합의하며, 클라우드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오픈AI는 2029년 4월까지 40억 달러까지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추가 협정을 맺었다. kongsikpark@newspim.com 2025-09-16 13: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