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MD의 참여로 공감대 강화한 방송
고물가 시대, 반려동물 용품 구매 부담 완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라이브 방송 코너 '펫포유(Pet For You)'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1,5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는 '펫팸족'을 타깃으로 하는 이 신규 콘텐츠는 고물가 시대에 구매 부담이 커진 반려동물 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은 반려묘를 현재 양육 중인 11번가 반려동물 MD(상품기획자)가 방송 기획부터 제작, 진행까지 직접 참여해 고객과의 공감대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실제 반려동물 양육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콘텐츠로 최적의 상품 소싱은 물론, 라이브 방송의 장점인 '고객 소통'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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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펫포유 라이브 방송. [사진=11번가 제공] |
첫 방송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인기 펫푸드 브랜드 '한국마즈'와 함께 진행된다. '시저캔', '템테이션', '쉬바', '그리니즈' 등 인기 강아지·고양이용 사료와 간식을 다량 구성하고 사은품을 추가한 '11번가 단독 패키지'(템테이션 5팩/시저캔 26개/쉬바캔 27개+사은품 3종)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3% 중복할인쿠폰' 발급, 구매인증 경품 증정 등 라이브 방송 한정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안승희 11번가 디지털리빙담당은 "1,5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는 국내 펫팸족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