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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의정부시, 스마트 혁신으로 미래도시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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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시는 미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지속 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6월부터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서 '스마트빌리지'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의정부시의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 현황과 주요 성과를 알아본다.

스마트조성사업 개황[사진=의정부시]2025.06.04 sinnews7@newspim.com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사진=의정부시] 2025.06.04 sinnews7@newspim.com

◆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시 혁신성장 선도

시는 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끌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 중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경찰·소방 통신망과 CCTV 통합관제센터의 4천여 대 영상장치를 연계해 재난·치안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사건·사고 현장의 실시간 영상과 위치정보를 출동 차량과 지휘센터에 제공해 초동조치와 인명구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도시안전망 표준서비스를 넘어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 ▲고지대 CCTV 설치 ▲각종 데이터 수집·연계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특화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거나 어두운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는 설정된 경로를 이탈하거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간단한 동작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최근 3년간 1천700건 이상의 안전귀가 지원을 기록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스마트 하천관리 서비스'는 한강홍수통제소·재난관리시스템과 연계해 하천 수위와 기상정보를 종합 분석, 시내 전광판을 통해 예·경고 메시지를 송출하며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또한 사패산 정상 등 고지대에도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원거리 도시관제와 상황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국민안전처 국가재난관리 시스템, 공공데이터, 생활안전지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연계해 도시 운영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교통, 복지, 도시재생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해 단일 플랫폼으로 방범, 방재 등 정보 자원을 통합 관리하고,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를 이끌고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유기적인 스마트도시 구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IoT 위험시설물 관리시스템[사진=의정부시] 2025.06.04 sinnews7@newspim.com

◆ 스마트 IoT 위험시설물 관리시스템…노후 건축물 선제적

시는 노후 건축물과 붕괴 위험 지역의 선제적 안전 관리를 위해 '스마트 IoT(사물인터넷) 위험시설물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IoT 센서를 통해 시설물의 진동, 기울기, 균열 등 구조적 변화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중앙시스템으로 전송해 관계 부서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48개소 노후 공공건축물과 교량 등에 센서를 집중 적용해 관리 중이며, 지난해 12건의 현장대응 성과를 거두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이 시스템을 통해 노후 시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IoT 보행로[사진=의정부시] 2025.06.04 sinnews7@newspim.com

◆ 스마트 IoT 보행로…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선도

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와 보행로에 대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고다발 이면도로(15개소)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16개소) 에 '스마트 IoT 보행로'를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센서와 전자식 표출매체로 보행자에게 차량 접근을 경고하고, 운전자에게는 보행자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린다. 등하교 알리미, 우회전 알리미, 교행터널 알리미 등을 통해 차량 및 보행자 등의 이동 객체를 감지, 실시간 경고를 제공해 차량 속도 저감과 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보행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IoT화재감시_서비스흐름도[사진=의정부시] 2025.06.04 sinnews7@newspim.com
IoT화재감시 현장IoT장치[사진=의정부시]2025.06.04 sinnews7@newspim.com

◆ 119 다매체 신고체계…AI와 IoT로 화재 대응 골든타임 확보

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AI와 IoT를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구축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실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건축물 노후도와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가능동 흥선행복마을과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지하도상가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지점에 설치된 불꽃파장·연기·영상 감지센서가 화재 발생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와 연동,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로 자동 신고되는 방식으로 24시간 가동돼 화재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해당 신고 서비스는 통화 외에도 문자·앱·영상통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경기도북부119종합상황실과 의정부경찰서가 화재 위치정보와 주변 CCTV 영상, 건축도면을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해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 서비스흐름도[사진=의정부시]2025.06.04 sinnews7@newspim.com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 운영화면[사진=의정부시] 2025.06.04 sinnews7@newspim.com

◆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무단투기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

시는 가능동 일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AI 다기능 스마트 미러'를 도입했다. 이는 인력 중심의 단속·계도 행정에서 벗어나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예방 중심의 전국 최초 사례다.

스마트 미러는 AI 기반 행위 감지 기술로 무단투기 행위가 발생하면 계도 음성을 송출하고,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무단투기를 심리적으로 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지역 주민협의체 활동정보와 홍보영상을 24시간 송출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IoT 기반 스마트 서비스 운영플랫폼[사진=의정부시] 2025.06.04 sinnews7@newspim.com
IoT 기반 스마트 서비스(AI 다목적 스마트 폴) [사진=의정부시]2025.06.04 sinnews7@newspim.com
IoT 기반 스마트 서비스(스마트안전게이트)[사진=의정부시] 2025.06.04 sinnews7@newspim.com

 IoT 기반 스마트서비스…중랑천 안전과 도시디지털화 도약

시는 2023년부터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하천과 도로, 상권 등 주요 인프라에 'IoT 기반 안전게이트'와 'AI 다목적 스마트폴'을 도입·운영 중이다.

IoT 기반 스마트안전게이트는 기후변화로 인한 급작스러운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랑천 산책로 전 구간(약 5km, 총 80개소)에 설치됐다.

수위 및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발생 시 ▲즉각적인 원격 차단 ▲비상안내방송 ▲차단바 안전센서 ▲차단시설 작동 후 비상열림 버튼을 사용한 외부 대피 등을 통해 사고를 예방한다.

AI 다목적 스마트폴(32개소)은 방범 CCTV·비상벨, 디지털 미디어보드, 미세먼지 측정, 스마트 로고젝터, 공공와이파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안전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계 부서 및 담당 동과 긴밀히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IoT 기반 스마트 서비스(반응형미디어보드1)[사진=의정부시] 2025.06.04 sinnews7@newspim.com
IoT 기반 스마트 서비스(반응형미디어보드2)[사진=의정부시] 2025.06.04 sinnews7@newspim.com

◆ 스마트한 소통의 시작…반응형 미디어보드로 지역 상권에 활기

구도심 주요 상권인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제일시장 주변에서는 '반응형 미디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반응형 미디어보드는 상점 정보를 비롯해 시정 소식과 행사, 축제 등 주요 행정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공개형 스마트 매체로, 지역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한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상점 정보를 보다 충실히 제공하기 위해 직접 현장 조사를 통해 약 530개 상점 정보를 수집·반영했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이 시민들에게 더 잘 알려져 구도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매체를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시민 참여와 소통을 촉진하고 있다.

IoT 기반 스마트 서비스(운영플랫폼)[사진=의정부시]22025.06.04 sinnews7@newspim.com
스마트빌리지(서비스개요) [사진=의정부시]2025.06.04 sinnews7@newspim.com

◆ 6월부터 스마트빌리지 본격 추진…지역 균형발전‧디지털 전환 견인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자금동 꽃동네 일원에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조성하기 위한 국비 7억2800만 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금오동 282번지 일원(자금동 꽃동네) 지역은 고령화와 정주 공간 노후화 문제를 겪고 있어, 시는 ▲체감·참여형 생활공간 활성화 ▲약자를 포용하는 걷고 싶은 마을 조성 ▲공간 친화 디지털 거점 마련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주요 방범 취약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는 AI 영상 센서와 미디어보드 등 서비스가 융합된 '다목적 AI 폴'을 구축해 범죄와 환경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주택 밀집 및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금동 주민센터와 인근 노변 주차장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장을 조성한다. 공영주차 정보 플랫폼과 현장 안내게시기를 연계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하고,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소방청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와도 연동할 예정이다.

교통사고가 잦은 마을 진출입로와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AI 영상 센서를 설치해 '스마트 횡단보도와 IoT 보행로'를 마련,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고한다.

이 외에도 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ICT 기반 미세먼지 저감 및 실시간 LCD 디스플레이 장치' 스마트 실증사업,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을 통한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스마트 횡단보도' 등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스마트도시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스마트 기술을 더욱 폭넓게 도입해 교통, 안전, 환경 등 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도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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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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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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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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