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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황 부진에 신제품 출시 나선 도료 업계...실적 개선은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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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 업계, 업황 부진에 신제품 출시로 고부가가치 시장 선점 노려
차별화된 기술력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 지속적으로 증가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도료 업계가 업황 부진에 신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경기 침체로 시장 규모가 축소된 상황에서 좋은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KCC 고성능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3005 제품 실물 이미지 [사진=KCC]

9일 도료 업계에 따르면 삼화페인트는 친환경적이고 고기능성을 갖춘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는 올해 1월 방수에이스를 리뉴얼 했다. 방수에이스는 수분이 건축물에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는 대표적인 고기능성 방수재다.

지난해 11월에는 석재 질감 최고급 수용성 바닥재 컬러데코 스톤그립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에는 건축용 프리미엄 수성 페인트 '헤이레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벽지, 목재 등 용도와 상관없이 실내공간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규조토 기반 페인트인 '아이럭스 결로스탑 규조토'를 선보였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소비자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수십 년간 쌓아온 기술 노하우가 적용된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며 "더 친환경적이고 고도의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CC는 기업 간 거래(B2B) 시장과 소비자의 눈높이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국내 최저 도막 두께로 3시간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3005(FIREMASK 3005)'를 출시했다.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인캔 조색 시스템 'KCC SMART 2.0'과 AI 기반 자동차 보수용 컬러 솔루션 '칼라나비 플러스'를 선보였다. 회사는 앞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수성 페인트 '숲으로'와 같이 환경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는 제품들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루페인트는 매년 초 건축용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건축용 신제품 10종을 출시했다.

회사 측은 신제품 출시 이유에 대해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기술 경쟁력 강화, 고객 중심 제품 전략이라는 세 가지 목적이 맞물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는 배경에는 노루페인트의 지속적인 혁신 철학과 산업별 맞춤 솔루션 제공이라는 전략적 방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올해 셀프 인테리어용 방수재 라인업을 강화하면서 '굿바이 누수 방수 크림'을 선보였다. 또한, 은폐력과 작업성이 높아진 외벽 페인트를 출시했다. 업그레이드된 바닥재 출시에도 나섰다. 우레탄 프라이머 및 수직용 방수재도 선보였다. 우레아 시공을 더욱 쉽고 편하게 하는 제품들도 출시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환경과 공간, 그리고 삶의 가치를 더욱 올려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에 업계는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추고 시장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친환경성과 고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도료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료 업계가 전반적으로 고부가가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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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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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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