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고흥형 전남 블루워케이션 사업은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거점으로 운영된다. 기업, 공공기관, 1인 사업자, 디지털노마드 등을 대상으로 업무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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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쉼을 동시에"…고흥군, '블루워케이션' 본격 운영. [사진=고흥군] 2025.06.10 ojg2340@newspim.com |
참가자에게는 체류 기간에 따라 2박 3일 기준 20만 원, 3박 4일 기준 최대 30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이 밖에 ▲워케이션 패스 제공(식사&카페 이용권, 커피농장 체험, 숲 치유 프로그램 등)▲쏘카(SOCAR) 쿠폰 제공▲여행자 보험 가입▲웰컴키트 제공 등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전남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일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이번 블루워케이션을 통해 고흥의 매력을 많은 이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