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노랑풍선시티버스, 전통문화코스와 장난감 결합 '굿즈 패키지'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6월12일 09:52

최종수정 : 2025년06월12일 09: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가족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서울시티투어버스 공식 운영사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오픈탑 2층버스 탑승권에 자사 차량을 본떠 제작한 미니어처 장난감을 결합한 '굿즈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굿즈 패키지'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서울 여행의 즐거운 경험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코스와 함께, 실제 운행 차량을 정밀하게 구현한 장난감 굿즈를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 및 외국인 관광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랑풍선시티버스. [사진=노랑풍선시티버스

패키지에 포함된 굿즈는 상단 루프와 내부 좌석, 양문 개폐 기능까지 정교하게 재현되어 어린이의 놀이용은 물론 기념품 및 수집용으로도 적합하다. 해당 상품은 상시 판매되며, 예매 고객은 탑승 당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매표소에서 실물 굿즈를 수령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성인 기준 4만원, 소인 3만3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매 시 각각 3만5000원, 2만8000원으로 약 12~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 48개월 미만 유아는 좌석 미제공 조건으로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상품기획 담당자는 "이번 굿즈 패키지는 서울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관광지만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의 순간 자체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상품"이라며,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을 통한 즐거움을, 성인에게는 상징적인 기념품으로 서울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즈 패키지가 적용되는 '전통문화코스'는 DDP를 출발해 청와대, 통인시장, 광화문광장, 서울역, 남대문시장, 명동, 인사동, 광장시장 등을 순환하며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Hop-on Hop-off' 방식으로 운영된다. 루프탑 구조의 오픈탑 2층버스를 통해 서울의 주요 명소를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노랑풍선시티버스 관계자는 "이번 굿즈 패키지 출시를 시작으로, 연령별·목적별 맞춤형 체험 상품 및 브랜드 굿즈를 지속 개발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서울을 처음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게는 이번 굿즈가 여행의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소중한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