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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호주 대표 도시 '시드니·퍼스' 동시 방문 상품 공개

기사입력 : 2025년06월19일 13:55

최종수정 : 2025년06월19일 13:55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노랑풍선은 호주의 대표 도시인 시드니와 퍼스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내년 6월 30일까지 출발이 가능하며 고객의 여행 취향과 일정 스타일에 따라 일정 고민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풀패키지'와 하루 자유 일정이 포함돼 있는 '라이트팩', 항공과 숙소만 포함돼 있는 '에어텔'로 구성돼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고, 호주의 동부와 서부의 대표 도시인 시드니와 퍼스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오페라하우스. [사진=노랑풍선]

우선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통해 편안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시드니+퍼스 7일' 풀패키지 상품은 전일정 가이드가 함께 동행해 여행의 전문성을 높였으며 ▲외관이 아름다운 '오페라하우스' ▲북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다리인 '하버브릿지' ▲호주의 웅장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식물로 가득 차 있는 '킹스파크' 등 각종 랜드마크를 방문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통해 출발하는 '퍼스 7일' 라이트팩 상품은 노팁·노옵션으로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3일간의 자유 일정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피너클스 사막투어'와 로트네스트 섬에서의 '아일랜드 데이투어'가 포함돼 있어 쿼카와 사진 찍기, 소금호수 일주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캐세이퍼시픽 항공을 이용하는 '서호주 퍼스 7일' 에어텔 상품은 서호주 시내에 위치한 준특급 호텔에서의 2박을 제공하며, 고객 선택에 따라 현지 액티비티나 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시드니와 퍼스는 각각 호주의 동서부를 대표하는 도시로, 자연과 도시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여행지"라며 "이번 상품들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일정과 스타일을 반영했기 때문에 가족 여행객과 자유여행객, 시니어 여행자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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