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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21일까지 최대 120㎜ 강한 비…천둥·번개 주의

기사입력 : 2025년06월19일 17:09

최종수정 : 2025년06월19일 17:09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와 전남 지역에 주말까지 120㎜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9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0일 광주·전남은 정체전선 영향으로 새벽과 밤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전국 곳곳 비가 내린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인근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16 choipix16@newspim.com

19~21일 광주·전남의 예상 강수량은 30~80㎜로, 광주와 전남북부에 120㎜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

21일 오전에서 오후 사이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전남남부는 시간당 30㎜내외로 집중되겠다. 비가 내리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다.

22일은 정체전선이 남해안과 제주도 부근에 위치하면서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장마전선은 25~24일 일본 남쪽해상에 머무르며 24일 오후부터 비를 뿌리기 시작하겠다. 25~27일까지는 중규모 저기압의 발달 여부에 따라 강수시간이 확대될 수 있다.

25일 이후에는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26~27일까지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20일부터 다음 주까지 아침 기온 17~23도, 낮 기온 24~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비가 내리기 전에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소 후텁지근할 때도 있겠으나 일시적 구름이 기온이 낮아지거나 비가 내리지 않을 때는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져 체감 온도가 무덥겠다.

21~22일 사이 서해상에는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3.5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 발효 가능성이 있다. 남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겠다.

20일 오후에는 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표될 수 있으니 해상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릴 경우 하천변 및 저지대 접근과 이동을 자제하고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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