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李대통령, 울산 AI기업간담회 참석…"깔딱고개 준비하기에 달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대통령 "우리 SK 회장님 애썼습니다"
'울산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서 강조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AI(인공지능)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시중 말로 깔딱고개를 넘어가는 것 같다"며 "우리가 준비하기에 따라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거나 되돌아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산 AI데이터센터 설립을 기념으로 마련된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으로 저는 이 위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맞이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21 photo@newspim.com

그러면서 "국민의 위대함 속에 기업인들의 위대함이 또 있다"며 "지방에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게 된 부분에 있어서 각별한 의미가 있는 거 같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부러 시간을 내 여기 온 이유는 지방경제 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는 거 같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첨단기술 산업이 수도권에서만이 아니라 지방에서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모범의 사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울산시민 여러분이 새로운 기대를 가지셔도 좋을 거 같고 오늘 대한민국 주가가 2992.1를 찍고 있던데 새로운 기대로 3000 포인트를 넘어서서 새로운 3000 시대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도 전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45분을 기준으로 3000.46을 기록했다.

이어 "울산경제도 다시 살아나고 대한민국 경제도 새로운 희망을 꽃피는 첫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지방에서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게 된 부분에 있어서 각별한 의미가 있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첫 출발지"라며 "제가 안동사람인데 고향 분들도 울산에서 많이 왔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최근에 울산지역 경제가 많이 안 좋다고, 대한민국 전체 지방이 다 그렇긴 하지만, 하여튼 울산이 살아야 대한민국 지방경제 전체가 살아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의 위대함 속에 우리 기업인들의 또 위대함이 있다"며 "정신아 카카오 대표 같은 기업인들이) 정말 뛰어난 능력으로 우리 대한민국 산업경제를 이끌어 주고 계시고, 우리가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AI 중심으로 한 첨단기술 산업시대에 우리가 세계를 선도하는 그런 훌륭한 역할을 잘 해낼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 참석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향해 "우리 SK 회장님 애썼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최 회장도 고개를 숙이는 인사로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21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은 "울산이 상징하는 그런 전통적인 측면도 있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 제가 오늘 일부러 시간 내서 여기 온 이유는 지방경제 산업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는 거 같아서"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첨단기술산업이 수도권에서만이 아니라 지방에서도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는 모범의 사례가 될 수도 있을 거 같다"고 피력했다.

이어 "울산 시민 여러분들이 새로운 기대를 가지셔도 좋을 거 같고, 오늘 대한민국 주가가 2992.1를 찍고 있던데 새로운 기대로 3000포인트를 넘어서서 새로운 3천 시대로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울산경제도 다시 살아나고 대한민국 경제도 새로운 희망을 꽃피는 첫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겠다"고 부연했다.

최 회장은 "AI 고속도로 인프라를 위해, 또 대한민국이 '진짜 성장'하려면 AI 시장이 필요하다"며 이 대통령에게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 확대 ▲혁신 스타트업 육성 ▲정부 수요 AI 시장 형성 ▲AI 의무 교육 ▲울산 AI특구 조성 등을 제안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 대통령 뒷편과 행사장 뒷걸래에는 '대한민국 AI고속도로를 통해 AI 3대 강국으로'란 슬로건이 걸렸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21 photo@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는 민간에서 최태원 ㈜SK 대표이사 회장과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 원장, 서범석 루닛 대표이사,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조준희 한국AI·SW협회장,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부와 지자체를 대표해선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국회에선 최민희 과방위원장과 최형두 과방위 간사, 김태선·김상욱 울산시 국회의원 등이 자리했다.

대통령실에선 김용범 정책실장과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사회),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김남준 제1부속실장, 권혁기 의전비서관, 김우창 국가AI정책비서관, 강유정 대변인, 황인권 경호처장 등이 배석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