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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021' 3년6개월만에 삼천 고지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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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투자자 집중 매수
코스닥도 강세...791.53 마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3년 6개월 만에 3000선에 안착하며 3020선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 폭을 확대하며 1.5% 상승을 기록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4.10포인트(1.48%) 오른 3021.6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70억원, 420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970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코스피 종가가 3000선을 돌파한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977.74)보다 44.1포인트(1.48%) 상승한 3021.84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782.51)보다 9.02포인트(1.15%) 오른 791.5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6.20 mironj19@newspim.com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4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72포인트(0.76%) 상승한 3000.46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2986.52로 출발했지만, 오전 중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3000선을 넘어섰다. 지난 2022년 1월 3일 장중 3010.77 이후 약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돌파한 것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코스피가 장중 3000선을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일 미국 증시 휴장으로 글로벌 이슈가 부재했음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특히,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 논의가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카카오와 네이버 관련 주식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카카오페이 29.85%, 카카오는 10.26%, NAVER는 6.94% 상승하며 눈에 띄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외 SK하이닉스(4.47%), LG에너지솔루션(4.81%) 등이 큰 폭으로 올랐으며 삼성전자(0.51%), 삼성전자우(0.41%), 현대차(1.4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3%), 삼성바이오로직스(1.7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KB금융(-0.19%)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돌파한 기폭제는 이재명 정부의 추경 확정 소식과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협상 소식에 안도감이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79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02포인트(1.15%) 오른 791.53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5억원, 499억원 사들였고, 개인은 1016억원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12.21%),에코프로(7.14%), 레인보우로보틱스(6.23%), 삼천당제약(4.59%), 알테오젠(0.78%), HLB(0.56%) 파마리서치(1.11%) 등은 올랐다. 휴젤(-0.04%), 펩트론(-0.10%), 클래시스(1.62%) 등은 떨어졌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4.6원 내린 1365.6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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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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