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②3개월 연속 기관의 등급 상향, 30% 이상 상승여력 보유 'A주'

기사입력 : 2025년06월24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6월24일 07:00

투자 참고자료로 활용될 '기관 투자등급 상향 A주'
5곳 이상 기관이 등급 3개월 연속 상향한 '19개주'
향후 30% 이상 주가 상승여력 보유 '6개주' 주목

이 기사는 6월 23일 오후 3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개월 연속 기관의 등급 상향① 30% 이상 상승여력 보유 'A주'>에서 이어짐.

◆ '업황 회복+기술국산화' 속 '반도체주' 다수

섹터별로는 반도체 섹터에 속한 종목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19개 종목 중 청일광전(688138.SH), 사서포(688536.SH), 휘정과기(603160.SH), 성과통신(688702.SH) 등 4개 종목이 반도체 섹터에 속한 종목이었다. 이들 종목은 기관의 컨센서스 평가 등급이 3개월 연속 상향조정됐고, 3개월 전 대비 기관 평가치가 6% 이상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청일광전(688138.SH)은 중국에서 가장 먼저 설립된, 규모가 가장 큰 포토마스크 생산업체로 해당 제품은 주로 평판 디스플레이, 반도체 칩, 터치, 회로기판 등에 응용된다.

풍부한 고객풀은 청일광전이 보유한 또 다른 경쟁력 중 하나다.

현재 청일광전은 국내 주요 IC 파운드리, 파워 반도체 소자, MEMS, MicroLED 칩, 첨단 패키징 등 분야의 기업들과 모두 심도 있는 협력 관계를 구축한 상태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심련집성전로제조(688469.SH), 삼안광전(600703.SH), 아이커얼(艾克爾), 항주사란미전자(600460.SH), 타이커톈룬(泰科天潤), GTA반도체(積塔半導體), 화미전자(600360.SH), 새미전자(300456.SZ), 강소장전기술(600584.SH) 등이 있다.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각각 20.35%와 28.5%를 기록했다. 1분기의 경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83%와 4.34% 늘었다.

절상증권(浙商證券)은 평판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산업체인 다운스트림 기술 및 제품의 혁신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반도체 및 패널 산업의 국산화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일광전은 국내 포토마스크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미래 성장 여력이 크다고 분석하며 청일광전에 '매수' 등급을 부여했다.

평안증권(平安證券)은 반도체 업종이 현재 회복 단계에 있으며, 높은 확신을 가지고 중국 반도체 산업의 국산화 대체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6.23 pxx17@newspim.com

실제로 반도체 수요는 지난해부터 빠르게 되살아나고 있다.

미국 반도체산업협회(SIA) 데이터에 따르면 앞서 반도체 산업은 2019년 6월부터 2022년 1월까지는 상승주기가, 2022년 2월부터 2023년 4월까지는 하락주기가 이어졌다.

2023년 전세계 반도체 판매액은 5268억 달러로 전년 대비 8.2% 하락했다. 하지만, 2024년 판매액은 6276억 달러로 19.1%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판매액은 170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1%, 3분기 대비 3.0% 늘었다.

상재증권(湘財證券)은 딥시크(DeepSeek) 등 중국산 AI 대형 모델이 돌파구를 마련하면서, 단말 AI 연산 수요가 증가해 다양한 반도체 하드웨어 시장의 안정적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PC 등 전통 소비 전자 분야의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산화 대체가 여전한 트렌드로서 상류 IC 설계 기업의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 반도체 업종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것을 제안하며 반도체 섹터에 대한 '매수' 등급을 유지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6.23 pxx17@newspim.com

◆ 향후 30% 이상 주가 상승 여력 보유한 '6개주'

앞서 언급한 19개사 중 은화제약(002262.SZ), 중국전력건설(601669.SH), 가력전감(603662.SH), 산동출판(601019.SH), 사서포(688536.SH), 해리득신소재(002206.SZ) 등 6개주는 최신 종가와 기관의 목표가를 비교해볼 때 30% 이상의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화제약의 최신 종가는 기관 컨센서스 목표가 대비 상승 여력이 46.91%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1분기 말 공모펀드와 보험기관의 유통주 보유 비율은 각각 3.74%와 1.01%였다.

중추신경계 의약품 분야에서 국내 선두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은화제약은 주로 마취류, 정신류, 신경류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국내 마취 의약품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은화제약은 미다졸람(midazolam)과 에토미데이트(etomidate)에서 시작해 2010년 이후 덱스메데토미딘(dexmedetomidine), 프로포폴(propofol), 레미펜타닐(remifentanil), 수펜타닐(sufentanil), 옥시코돈(oxycodone), 알펜타닐(alfentanil), 올리세리딘(oliceridine) 등 일련의 신규 마취 의약품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왔다.

현지 시장은 2025년 의약바이오 산업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신규 성장(혁신, 해외진출, 한계변화)과 업종간 통합 흐름 속 발굴할 투자기회에 주목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은화제약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총 70여 개이며, 연구개발비는 7억21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7.48% 늘었다. 혁신신약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14개의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29%와 13.35% 증가했다.

중국전력건설 또한 향후 40% 이상의 높은 주가 상승 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중국전력건설은 시공건설, 수처리, 장비제조, 투자개발, 부동산개발, 국제업무 등 다양한 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초대형 중앙 국유기업으로 특히, 글로벌 청정 저탄소 에너지와 수자원 건설 영역에서 큰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수주 감소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반면, 순이익은 12% 감소했다. 다만, 세부 사업별로 수력과 풍력 분야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며 신규 계약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2%와 67.3% 늘었다. 특히 해외에서 수주가 늘어나며 해당 기간 중국 내 신규 수주는 15.4% 줄어든 반면, 해외 수주는 20.9% 증가했다.

동오증권(東吳證券)은 향후 확대될 국내 수력 및 수력발전 주요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투자 사업이 두 번째 성장곡선을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중국전력건설이 충분한 주가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