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경기도, 화성 전지공장 화재 1주기 추모...안전한 일터·근로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노동자 안전 위한 경기도의 정책적 대응과 개선 노력
이민사회국 신설과 외국인 근로자 보호 강화 중요성
화학구조 기능 특화 안전센터 신설과 소방력 확충 계획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24일 화성시 서신면 전지공장 화재 사고현장에서 열린 1주기 현장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 화성 화재사고 현장 앞에서 열린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사고 1주기 추모제에서 공양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이날 추모제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유가족 30여 명, 정청래 국회의원, 민주노총 경기본부, 경기도 관계 실국장 등이 자리했다. 아리셀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와 피해자가족협의회가 주최하고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헌화, 헌수 등 공양의식을 함께하며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김대순 부지사는 별도의 추모사 없이 유가족 한 분 한 분을 찾아 인사하며 "1년이 지났지만 그날의 슬픔은 여전히 우리곁에 있다. 경기도는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을 직접 전달했다. 이어 사고 현장을 함께 순례하며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오전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 화성 화재사고 현장 앞에서 열린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사고 1주기 추모제에서 공양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또 모든 순서가 끝난 뒤 언론의 질의에 "지자체로서 근로감독권 등 한계 있지만 필요한 법령 제·개정 노력과 자체적인 개선방안을 포함해 노동과 안전정책 측면에서 경기도에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화성 리튬 배터리 공장 화재로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 등 총 23명이 사망했다. 사고 직후 현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책임 있는 수습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고 경기도는 이후 다양한 후속조치를 실천해왔다.

대표적으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대형산재 피해자에게 '경기도형 재난위로금'을 지급해 총 33명에게 1억4848만 원을 지원했다. 이 조치는 배·보상 절차가 장기간 소요되는 현실과 피해자 대부분이 하청·파견 노동자이자 외국인이었던 점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24일 오전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 화성 화재사고 현장 앞에서 열린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사고 1주기 추모제에서 공양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또한 신속한 위로금 지원이 제도화되도록 '경기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재난위로금 지급 근거 조항을 신설해 올해 1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아울러 지난해 7월에는 전국 최초로 '이민사회국'을 신설해 이주민의 권리와 안전을 포괄하는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 산재예방 등 4대 분야, 33개 세부과제를 담은 이민사회종합계획도 수립·시행 중이다.

24일 오전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 화성 화재사고 현장 앞에서 열린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사고 1주기 추모제에서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사고현장 일대를 관할하는 소방력도 확충한다. 펌프, 화학, 구급, 제독, 공작, 운반 등 장비를 갖춘 화학구조 기능 특화 안전센터 신설에 착수했다. 오는 2028년 개소를 목표로 이미 관련 예산 확보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경기도는 사고 원인과 구조적 문제를 되짚기 위해 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그간의 대응 과정을 정리한 종합보고서 '눈물까지 통역해 달라 –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사고, 그 기록과 과제'를 24일 발간했다.

24일 오전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 화성 화재사고 현장 앞에서 열린 「경기도 전지공장 화재」 사고 1주기 추모제에서 공양의식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이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6월 넷째 주를 '노동안전주간'으로 지정해 산업재해예방포럼, 추모 캠페인, 대형 물류창고 현장점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노동자의 생명과 권리가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