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한미동맹재단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 위해 '맞손'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평택대학교, 한미동맹재단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 및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재단은 한미 양국의 협력 기반 확대와 지역사회-주한미군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마련과 실천 과제 추진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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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평택대학교·한미동맹재단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재단] |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안병석 평택한미동맹안보연구소장,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과 신경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학술 포럼 공동 개최를 통한 한미동맹 가치 확산, 우호 교류 행사 효율적 추진 방안,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집중 논의됐다.
협약에는 학술 포럼 추진, 우호 교류 행사 협력, 기관 홍보 지원 등 구체적인 실천 과제가 포함됐다.
이날 정종필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한‧미 동맹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MOU 체결로 세 기관은 향후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및 실행에 있어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