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6일부터 8일, 20일부터 22일까지 총 6일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안전 점검 이벤트 '타이어 보이(Tire Boy)'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타이어 보이' 이벤트를 처음 선보였다. 이벤트는 '티스테이션(T'Station)'을 통해 여름철 프로야구 팬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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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관계자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야구장에서 타이어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2025.06.26 gyun507@newspim.com |
이벤트 기간 야구장에서 맥주를 판매하는 맥주 보이(Beer Boy) 콘셉트의 '타이어 보이'들이 경기장을 찾은 차량 712대 타이어 상태와 공기압을 점검했다. 그 중 약 65%인 460대에서 타이어의 공기압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무료 공기압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정 공기압 유지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