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제테마, 대한리프팅학회서 제품 역량 입증

기사입력 : 2025년06월26일 17:08

최종수정 : 2025년06월26일 17:0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료진, 제테마 제품 활용해 리프팅 선봬...참석자 '호평'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테마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대한리프팅학회 제6회 리프팅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 체인지 클리닉에서 열린 대한리프팅학회 제6회 리프팅 아카데미에선 대한리프팅학회 수석총무이사 더왈츠의원 임영빈 원장이 제테마 제품을 활용한 라이브 강연을 진행했다.

대한리프팅학회는 국내외 증가하는 리프팅 수요에 맞춰 창립된 학회다. 리프팅 기기와 제품을 개발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필러와 실을 이용한 리프팅 복합 시술 ▲리프팅 기본 개념 ▲안면부 노화의 원인과 치료 전략 등 실제 사례와 데이터에 기반한 학술적인 강의에 더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트레이닝으로 구성돼 많은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임영빈 원장은 '비율과 균형의 완성'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단순한 주름 개선을 넘어, 해부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한 1:1 맞춤형 디자인과 볼륨 회복, 리프팅의 유기적 조합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제테마의 '에피티콘 Original', '에피티콘 BI', '테옥산 RHA 컬렉션(RHA2, RHA3)'을 활용한 얼굴 윤곽 리프팅 시술법을 소개했다.

임 원장은 "주름을 펴기만 한다고 해서 결과가 좋은 것이 아니며, 자칫하면 외려 얼굴이 크고 넙데데해 보일 수 있다"며 "안면부 해부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밀한 디자인과 리프팅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사진=제테마] 2025.06.26 y2kid@newspim.com

라이브 데모 세션에서는 에피티콘 Original과 에피티콘 BI 실의 구조적 특성과 임상적 장점이 주목받았다. 특히 에피티콘 Original은 특허 받은 dual-action 디자인의 고정형 실로 lifting cog와 anchoring cog가 반복 배치돼 있어 실이 일부 끊어지더라도 리프팅 효과가 즉시 사라지지 않고 부분적으로 유지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양방향 실과 차별화된다.

에피티콘 BI는 PMW(Press Molded Wedge) 방식으로 제작돼 강한 고정력을 유지하며, 일반적인 Cutting Cog 실보다 효과가 오래가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또 제테마가 국내 독점 유통 중인 스위스 프리미엄 필러 테옥산 RHA 컬렉션(RHA2, RHA3)은 잘 끊어지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독특한 물성을 지녀,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서도 자연스럽게 융화되며 얼굴 표정과의 조화에 탁월하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임 원장은 특히 RHA 컬렉션을 활용한 중안면부 볼륨 복원(volumizing) 전략을 함께 시연하며, 표정이 살아 있는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제테마 제품을 활용한 시술 기법을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볼륨과 리프팅을 동시에 고려한 시술 노하우도 참가자들과 공유했다.

한편, 임 원장은 대한리프팅연구회 수석총무이사 외에도 대한미용성형의학회,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제테마 에피티콘 및 순수필의 키닥터로서 임상 경험을 전파하고 있다. 이외에도 ▲엔비유의원 권병소 원장의 '필러와 실을 이용한 복합시술' ▲루시아의원 이인규 원장의 '모든 시술 시마다 적용하는 실 리프팅 기본 개념' ▲룩스웰의원 홍한빛 원장의 '자가진피재생술의 개념과 그 가치' 등 최신 트렌드와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며 아카데미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제테마 관계자는 "자사 제품을 활용한 이번 리프팅 시연은 의료진들에게 제테마만이 가지는 편리성, 장점을 널리 소개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앞으로도 의료 전문가들과 접점을 넓히며 제테마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와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