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유정복 인천시장 "서민경제 회복 최우선"…금융 등 지원 방안 마련

기사입력 : 2025년06월26일 19:30

최종수정 : 2025년06월26일 19: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정복 인천시장이 소상공인들과 만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26일 "서민경제 회복을 돕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부평구청역과 지역 내 제조업체 등 민생현장을 찾아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서민경제 회복을 위한 금융지원 정책 등을 제시했다.

유 시장은 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 집화센터에서 '반값 택배' 트럭을 타고 지역 소상공인 업체 2곳을 방문, 시가 지난해 도입한 택배비 지원 정책의 효과를 확인했다.

그는 "반값 택배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듣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시장은 이어 부평구에 있는 전자 제조업체 오디에이테크놀로지도 방문해 회사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인천시는 이날 지역 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NH농협은행, 인천테크노파크와 2000억원 규모의 '인천형 특별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이자 차액 보전사업비로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특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또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인천신용보증재단과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상생동행 특별보증 협약'도 체결했다.

케이뱅크는 30억원을 특별출연해 4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카카오뱅크는 10억원을 출연해 150억원 규모의 '인구위기극복 협약보증'을 시행한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카카오뱅크와 비대면 전용 '모두나눔 통장 특별보증' 400억원을 조성해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 시장은 "인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회복을 돕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