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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철강업 중대재해 15건…고용부, 업계에 안전관리 강조

기사입력 : 2025년06월27일 09:36

최종수정 : 2025년06월27일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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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6대 철강사 CSO 간담회 개최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지난해 철강업에서 중대재해 15건이 발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철강업계에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이 27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KG스틸 6대 철강사 최고안전책임자(CSO)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이 27일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철강업 안전보건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2025.06.27 sheep@newspim.com

업종별 안전보건 간담회는 지난 24일 전지업계, 전날(26일) 조선업계에 이어 세 번째다.

철강업 중대재해는 매년 1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철강업 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15명, 2023년 16명, 2024년 15명에 달했다.

고용부는 용광로 등 고열작업을 우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강조했다.

업계는 안전에 대한 투자와 철저한 안전보건조치, 주기적 비상대응훈련 등도 요청받았다.

고용부는 "최근 중대재해가 발생한 철강업체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중대재해가 반복 발생하는 기업에 대해 철저한 감독·수사 등을 통해 엄정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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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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