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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전남도, 바이오헬스복합단지 공동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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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서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 포럼' 개최
특별법 개정·국정과제 반영 논의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가 이재명 정부의 첨단산업 육성과 산업 균형발전을 위한 필수과제인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안도걸·전진숙·신정훈·서미화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바이오헬스 관련 기업 및 학계 관계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광주시·전남도, 바이오헬스복합단지 공동유치 나선다. [사진=광주광역시] 2025.07.07 hkl8123@newspim.com

포럼에서는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이 '서남권 바이오헬스복합단지 필요성과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강대희 한국미래의료혁신연구회장이 좌장을 맡아 전문가들이 복합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국정과제 반영을 통한 법적 기반 마련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광주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고, 전남도는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기반으로 백신·면역치료 분야 의약품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양 시도는 특화 분야의 융복합을 통해 의료기기-의약품 연계 제품 개발과 지원 인프라 공유 등으로 저비용·강소형 바이오헬스복합단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서남권 복합단지는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의지를 뒷받침하고, 대한민국 의료산업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이 될 것"이라며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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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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