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IP 기반 신작…9월 첫선
공식 X·유튜브 채널 오픈…신작 플레이 영상 등 공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가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桃源暗鬼, TOUGEN ANKI)'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이 오는 9월 '도쿄게임쇼2025'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컴투스는 신작의 공식 타이틀명을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도원암귀 Crimson Inferno)'로 확정하고 브랜드 로고(BI)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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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의 공식 타이틀명을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도원암귀 Crimson Inferno)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
도쿄게임쇼는 최신 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매년 글로벌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는 신작 발표 무대로 자리 잡았다 컴투스는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신작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공개하고 글로벌 유저들과 본격적인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는 동명의 인기 만화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이달 방영을 앞두고 있다. 원작 만화가 누적 발행 부수 400만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며 애니메이션은 물론 현재 개발 중인 게임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컴투스는 신작 게임 소식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공식 '엑스(X, 옛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을 열고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BI와 신작 플레이 영상 등도 공개했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TV 애니메이션의 설정 및 세계관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게임 고유의 재미를 살린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로 개발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몰입감 높은 3D 그래픽과 연출로 구현해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