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문체부장관에 최휘영 왜 지명됐나

기사입력 : 2025년07월11일 14:40

최종수정 : 2025년07월11일 15: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 (주)놀 유니버스 대표이사
네이버 성장기 이끈 언론인 출신 경영인
문화산업 성장 고려한 파격 발탁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최휘영 놀 유니버스 대표를 지명했다. 최 내정자는 언론인 출신이자 네이버 고속성장에 기여한 기업인으로 문화체육계와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인물이어서 문화계에서는 다소 파격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1964년생. 경성고와 1990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한 최내정자는 연합뉴스와 YTN에서 문화부와 정치부를 넘나들면서 기자생활을 했다. 2000년초 닷컴 붐이 일던 시절에 야후코리아를 거쳐 네이버에 입사했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NHN(현 네이버) 대표, 이후 4년간 NHN비즈니스플랫폼(현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지냈다. 최 내정자는 재직 중 네이버를 국내 1위의 플랫폼 기업으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퇴직 후 2016년 김연정 대표와 함께 여행 플랫폼 트리플을 창업했다. 트리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권, 호텔 등 여행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이다. 2023년 야놀자가 인수한 인터파크의 대표를 맡아서 지금까지 이끌어왔다. 올해 1월 인터파크를 '놀 유니버스'로 사명을 바꾸는 등 대대적인 리브랜딩 작업을 주도하기도 했다.

최 내정자는 네이버 재임 기간 매출 3배, 영업이익 5배를 늘리며 고속 성장을 이끄는 등 경영능력을 발휘해왔다. 이 대통령은 문화체육이 산업적인 측면을 먼저 고려하여 최휘영 대표를 문체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