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시, 핀테크 허브 최고경영자 간담회…신규 파트너스 위촉 등

기사입력 : 2025년07월14일 08:28

최종수정 : 2025년07월14일 08: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핀테크 기업의 30%가 10배 매출 성장 기록
신규 파트너 위촉과 함께 핀테크 생태계 확장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2025년 부산 핀테크 허브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디.

이번 행사는 핀테크 허브 입주기업의 상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성장 지원을 위한 신규 파트너스 위촉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웹케시그룹 부산 IT센터 전경[사진=부산시] 2022.06.23

부산 핀테크 허브는 2019년 개소 이후 핀테크 기업의 초기 정착과 확장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현재 48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누적 입주 기업은 107개사에 달한다. 입주 기업 중 30%는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액은 2099억 원, 투융자 규모도 2020년 40억 원에서 지난해 712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와 입주기업,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BNK벤처투자, 데이원컴퍼니 컨설팅사 등 신규 파트너스가 위촉되며, 매출·고용·사업화 부문별 고성장 기업 시상도 이뤄진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한국거래소의 지원 프로그램도 소개된다.

시는 핀테크 허브를 거점으로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에 금융기술 강소기업 전용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SK플래닛, IBK기업은행, BNK금융그룹, 한국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과 협업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남동우 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핀테크와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선도하고, 부산이 디지털 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생태계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