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시성 경제무역대표단, 한중 경제교류 재개 신호탄

기사입력 : 2025년07월14일 19:33

최종수정 : 2025년07월14일 19: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재생에너지 및 사회적경제 운영 경험 공유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중국 산시성 경제무역대표단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중 지방 간 실무 교류 재개의 신호탄을 쐈다.

지난 13일 열린 중국 샨시성 경제무역대표단과의 '중한 경제무역 산·학 공동 교류 좌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협력증진을 다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김종현 동아대 교수, 판완춘 상무부청장, 김대오 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공동대표 [사진=한국에너지전환사업단] 2025.07.14

대표단은 판완춘 상무부청장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산에서 에너지사회적기업과 지역 대학 전문가들과 정책 교류에 집중했다.

판완춘 부청장은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사회적경제 운영 경험이 산시성 산업전환과 복지정책에 중요한 참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태양광,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협력 필요성도 확인했다.

13일 부산 영도구 목장원켄벤션홀에서 열린 '중한 경제무역 산·학 공동 교류 좌담회'에서는 샨시성의 투자환경과 한중 협력 전략이 상세히 소개됐다.

한국 측에서는 김종현 동아대 교수와 김대오 한에전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시민주도 지역에너지 공공운영 모델 및 제도적 장벽 해소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방문은 수도권이나 대기업 중심이 아닌 지방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분야를 겨냥한 정례 협력 시도의 시작으로 평가받는다.

대표단은 부산중소기업청 및 주한 중국영사관 방문 후 귀국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간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 전환 가능성을 보여줬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