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박형준 부산시장, 여름철 관광수용태세 현장 점검…서비스·안전 강화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07:34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07: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태종대 전기 다누비열차 친환경 운행 점검
송도해수욕장 바가지요금 근절·안전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7일 여름철 관광객 급증에 대응해 관광수용태세 고도화와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광객 불편 ZERO! 도시브랜드 위상 강화 방안 [사진=부산시] 2025.07.17

박 시장은 이날 태종대유원지와 송도해수욕장 등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바가지요금 근절·안전·위생 강화 등 관광객 맞춤 정책 실천 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올해 부산은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 돌파, 연간 300만 명 이상 유치 목표 등 대외적 성과에 힘입어 관광 수요가 대폭 늘고 있다. 시는 전년도부터 캠페인과 선제점검을 지속하며, 관광객 불편 최소화와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해왔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공동 결의대회'를 열고 16개 구·군, 관련 단체, 업계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관광객 불편 제로' 실현과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박 시장은 태종대 전기 다누비열차의 친환경 운행 및 접근성, 송도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체계, 시설 환경 정비 상태 등을 확인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는 하계 성수기 동안 관광모니터링점검단을 통한 51개 주요 관광지 실태조사, 안내 체계 강화, 숙박·음식·택시 등 현장 서비스업 친절·위생교육, 다대포 해수욕장 재개장 및 비워내기 추진, 폭염 대응 쿨링존 설치 등 실효적이고 체감도 높은 대책을 추진한다.

다양한 축제와 MZ세대 맞춤형 시티투어 운영 등으로 콘텐츠 경쟁력도 높인다.

박형준 시장은 "관광객이 실제 체감하는 서비스와 안전, 공정거래는 부산의 도시브랜드 위상을 좌우한다"며 "민관이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친절 서비스 확산에 힘쓰고, 글로벌 관광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개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