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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청년·신혼 대출이자 지원...주거비 부담 완화

기사입력 : 2025년07월17일 15:51

최종수정 : 2025년07월17일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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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대응 위한 경남도의 적극적 정책 실행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안정을 위해 대출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함양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함양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7.17 

군은 인구정책 일환으로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와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다음달 29일까지 받는다. 두 사업 모두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은 혼인 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가 대상이며, 함양군 내 전용면적 85㎡ 이하(읍·면 지역 100㎡ 이하), 가격 6억 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최대 5000만 원 대출 잔액의 연 최대 3% 이자를 최장 5년간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부부 합산 연 소득은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무소득자는 부모 합산 소득 기준 연 1억 원 이하, 직장인 및 사업자는 본인 연 소득 최대 5000만 원, 청년 부부는 부부 합산 소득 기준 연 1억 원 이하여야 하며, 함양군 내 임차보증금 최대 3억 원인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들은 경남도 차원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과 맞물려 진행되며, 도는 의령·하동·함양·합천 등 인구소멸 우려지역에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 마련으로 지역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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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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