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안산 293mm·평택 273mm 집중호우...경기 남부 강타한 물폭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6~19일, 사망 1명·시설피해 288건·주민 대피 26명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6일부터 시작된 장맛비가 나흘째 이어지며 경기도 남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누적 강수량이 293mm에 달한 안산을 비롯해 평택(273mm), 안성(269.5mm), 화성(261.5mm) 등지에선 도로와 주택 침수, 옹벽 붕괴, 정전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안양천 수위가 높아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19일 오전 5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 1명과 시설피해 288건, 주민 대피 26명, 농경지 침수 10.1ha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0시 40분께 오산 서부우회도로에서 옹벽이 무너지며 차량 2대가 매몰됐다. 구조된 운전자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외에도 화성과 오산에서 옹벽 붕괴가 잇따랐고 이천에서는 낙뢰로 인해 60여 가구가 정전되는 등 추가 피해도 보고됐다. 주택 침수 17건, 상가·공장 피해 20건, 도로 파손 35건 등 각종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19일 오전 2시50분 경기도 광명시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면서 목감천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사진=독자제보]

주민 피해도 적지 않다. 산사태 우려, 주택 침수 등으로 총 13세대 26명이 일시 대피했고, 일부는 마을회관, 경로당, LH 임대주택 등에 임시 거주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구조, 배수지원, 도로장애 제거 등 207건의 긴급 조치를 완료했으며, 응급 복구와 안전조치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저녁 경기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인근에서 옹벽이 붕괴되며 차량 2대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매몰 차량 탑승자 중 1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지역에는 밤사이에도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졌으며, 20일 오전까지 최대 120mm의 추가 강우가 예상된다.

경기도는 현재 비상 2단계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도지사 주재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옹벽 등 고위험 구조물 280개소, 지하차도 295곳, 공사장 294개소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농업용 저수지의 사전 방류와 대중교통 노선 조정도 병행 중이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17일 오전 경기 광명시 광명동 소재 국가하천 목감천이 밤새 내린 폭우에 CCTV와 산책로 그리고 운동기구가 물에 잠겼다. 이날 누적 강수량은 66.5mm를 기록했다. 2025.07.17 1141world@newspim.com

도 관계자는 "이미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추가 호우가 이어질 경우 산사태와 침수, 시설물 붕괴 등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하천변 접근을 자제하고, 기상특보를 수시로 확인해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