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KFC가 고객 투표를 통해 버거 대표 메뉴를 선정하고, 1차 더 매치 우승 메뉴와 맞붙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KFC 더 매치: 버거의 역습'을 자사 앱에서 단독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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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C] |
'KFC 더 매치: 버거의 역습'은 지난 5월 진행된 'KFC 더 매치: 치킨 대 버거'의 후속 이벤트다. 1차 더 매치 당시 치킨 그룹이 압승을 거두었다. 총 39만 건에 달하는 투표 참여가 이루어져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KFC는 아쉽게 탈락한 버거 그룹의 '복수전'을 콘셉트로 한 2차 더 매치 이벤트를 기획, 소비자에게 더욱 흥미롭고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버거 메뉴 간 토너먼트를 통해 버거 대표 메뉴를 선발한 후, 1차 더 매치 우승 메뉴인 '핫크리스피통다리'와 마지막 승부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에서는 매치에 참여하는 버거 2종에 대해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예선을 통과한 대표 버거 선발전에서는 30%, 1차 우승 메뉴 '핫크리스피통다리'와 맞붙는 리벤지 매치에서는 40% 할인 쿠폰이 자동 발급된다. 최종 우승 메뉴에는 50% 할인 쿠폰이 제공되어 고객의 선택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진다.
'KFC 더 매치: 버거의 역습' 이벤트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한 경기씩 진행된다. 최종 우승 메뉴의 할인 쿠폰은 최종 매치 다음날인 오는 26일에 발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KFC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1차 더 매치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KFC 버거 메뉴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KFC 더 매치: 버거의 역습'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FC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FC는 커넬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해주는 '더블 커넬 위크', 고객이 원하는 박스 구성을 직접 선택하는 'KFC 더 박스' 등 풍성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매장 및 자사 공식 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yuniy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