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 '청신호'…HUG 보증 기반 30억 대출 승인

기사입력 : 2025년07월22일 13:35

최종수정 : 2025년07월22일 13: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1구역 재개발 사업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을 기반으로 30억 원 규모의 초기자금 대출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평택1구역 재개발 조합은 최근 HUG의 정비사업 초기자금 보증 심사를 통과해 30억 규모의 대출 승인을 받았다.

평택1구역 재개발 조감도(조합제공)

이는 단순한 자금 확보를 넘어 사업의 안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외부 공공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HUG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주택·도시정비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분양보증, 정비사업 보증,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등 다양한 금융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정비사업 초기자금 보증은 사업성·공공성 등의 기준을 통과한 조합에만 제공되는 제도로 이번 승인 자체가 조합의 대외 신뢰도와 사업 타당성을 입증하는 근거로 해석된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대출 자금을 조합 운영비, 설계비, 각종 인허가 및 용역비 등 사업 초기단계에 필요한 재원으로 투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조합원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평택1구역은 평택시 중심부의 노후된 사창가 일대를 정비해 새로운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시키는 대형 정비사업으로 조합은 지난해 정비계획 수립을 마친 뒤 조합설립 인가, 행정절차 이행 등 착실하게 사업을 준비해 왔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