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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한 농진청장 "침수피해 소형 농업기계, 무상수리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7월22일 16:47

최종수정 : 2025년07월22일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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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충남 홍성 딸기·가루쌀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2일 "전국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안전전문관들이 침수된 소형 농업기계 무상 수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 청장은 이날 충남 홍성군 금마면과 갈산면을 방문해 시설 딸기와 가루쌀 재배지의 호우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어 침수 피해 농작물의 생육 회복에 필요한 기술 수요를 수렴하고, 현장에 필요한 추가 지원 사항에 대해 농업인 목소리를 청취했다.

권 청장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관으로부터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농업기술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과 소속 연구기관 직원들은 22일 경남 진주시 수곡면에 있는 시설딸기 농가에서 시설온실 내부로 유입된 토사물과 흙 앙금을 제거하는 일손 돕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2025.07.22 plum@newspim.com

권 청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가능한 많은 피해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온 힘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농진청 및 소속 연구기관 직원 40여명은 이날 경남 진주시 수곡면을 찾아 침수 피해가 발생한 시설 딸기 농가에서 일손 돕기를 했다.

직원들은 침수 피해 농가 10곳에 4명씩 배치돼 시설 온실 안팎과 바닥에 쌓인 흙 앙금 제거, 딸기 육묘 장비와 농자재 세척, 배수로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진청은 집중호우 피해지역 농업인의 영농 재개를 위해 농업기술 지원과 농기계 수리, 일손 돕기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동시에 농작물의 안정적 재배·생산을 도모하는 현장 기술 지원과 병해충 예찰·방제도 꾸준히 추진해 수급 안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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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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