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인천

속보

더보기

인천서 '아들 총격 살해' 피의자, 다른 가족 살인 예비 혐의 수사

기사입력 : 2025년07월23일 21:33

최종수정 : 2025년07월23일 21: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천 사제 총기 살인 범행에 사용된 탄환 [사진=인천 연수경찰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송도 60대 남성의 사제 총기 아들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범행 당시 함께 있던 가족들에 대한 살인예비 등의 혐의를 확인하고 있다.

앞서 유가족은 피의자 A(62)씨가 당시 아들 B씨뿐만 아니라 현장에 있던 며느리와 손주 2명, 며느리의 지인 등을 모두 살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23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에 대해 살인예비나 살인미수 등 추가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까지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법 위반,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등 3개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아파트 33층 집에서 사제총기를 발사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당일 A씨는 아들 B씨가 마련한 생일잔치에 참석했으며 그 자리에는 며느리와 손주 2명 등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A씨는 자신이 사는 서울 도봉구 집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날 구속된 A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A씨의 주거지에서 사제총기 제작에 쓰는 도구와 인화성 물질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hjk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