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 ① '리쇼어링 수혜주' 로크웰, 월가 호평 속 최고가 경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업 자동화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
턴어라운드 전략 성과에 투자자 주목
운영 효율성 개선과 리쇼어링 수혜 기대
BofA 등 주요 투자은행의 목표주가 상향

이 기사는 7월 22일 오후 4시5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산업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두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종목코드: ROK)이 월가 투자은행들의 잇따른 호평 속에서 18일(현지 시각) 359.16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4월 9일 215달러로 52주 저점을 기록한 이후 불과 3개월여 만에 67.05%나 급등한 것이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회사의 운영 효율성 개선과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본국 회귀) 수혜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 월가, 로크웰에 '엄지 척'

최근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대한 월가의 평가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은 7월 16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60달러에서 410달러로 14% 올렸다. 이는 21일 종가 350.71달러 대비 16.91%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BofA 증권의 앤드류 오빈 애널리스트는 13페이지 분량의 보고서에서 "로크웰이 운영 턴어라운드 전략의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며 "회사의 로직스(Logix) 플랫폼이 성장의 강력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키뱅크 캐피털 마켓츠도 최근 목표주가를 360달러에서 37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키뱅크의 케네스 뉴먼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강력한 마진과 운영 우수성을 강조하며, 무역 정책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중요한 프로젝트 지연에 직면하지 않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바클레이스 역시 로크웰의 투자의견을 '동일 비중'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했고, 7월 9일에는 목표주가를 350달러에서 370달러로 인상했다. 바클레이스의 줄리안 미첼 애널리스트는 "로크웰 고객 및 유통업체의 재고 조정 기간이 끝났다"며 "더욱 견고한 최고 수준의 전망"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오펜하이머의 노아 케이 애널리스트도 7월 16일 로크웰의 목표주가를 304달러에서 371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며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재확인했다. 스티븐스는 목표주가를 350달러에서 375달러로, 씨티는 371달러에서 392달러로, 웰스파고는 315달러에서 365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하는 등 주요 투자은행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 턴어라운드 전략의 가시적 성과

1903년 설립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및 전 세계에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회사는 ▲지능형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및 제어 ▲라이프사이클 서비스의 세 가지 핵심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능형 디바이스 부문에서는 드라이브, 모션, 안전, 감지, 산업용 구성 요소 및 주문형 구성 제품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및 제어 부문은 제어 및 시각화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정보 소프트웨어, 디지털 트윈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및 보안 인프라 솔루션을 담당한다. 라이프사이클 서비스 부문은 컨설팅, 전문 서비스 및 솔루션, 연결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주요 산업 고객 [사진 = 업체 홈페이지]

로크웰은 자동차와 반도체부터 전자상거래 및 물류, 식음료, 가정용품, 타이어, 에너지, 수처리, 펄프 및 제지까지 다양한 산업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식음료(20%)와 에너지(15%), 자동차(10%) 산업의 매출 비중이 크다.

로크웰이 추진해온 턴어라운드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BofA는 턴어라운드 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 약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이 예상되며, 회사가 이 목표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마진 확대 노력이 "초기 단계에 있으면서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 실적 전망 상향 조정 러시

투자은행들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실적 전망치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 키뱅크는 로크웰의 2025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EPS)을 2.70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월가 컨센서스 추정치인 2.66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BofA는 오는 9월 마감하는 2025회계연도 4분기 EPS 전망치를 월가 컨센서스 2.86달러를 웃도는 3.1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은 2026회계연도 연간 EPS 전망치다. BofA는 이를 13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컨센서스 11.43달러를 크게 상회하며 전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다. BofA는 2025회계연도 연간 EPS 전망치도 10.12달러로 올렸는데, 이 역시 시장 컨센서스인 9.78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BofA의 오빈 애널리스트는 "2025년 대비 2026년 더 빠른 마진 확대를 전망하는데, 이는 물량 레버리지 효과를 반영한 것"이라며 "회사가 예상보다 좋은 가격 책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뱅크는 회사의 마진 개선과 운영 실행을 언급하며 2026회계연도 EPS 추정치를 11.44달러에서 11.6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내년으로 향하는 로크웰의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에서 지속적인 모멘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10월 시작하는 2026회계연도부터 본격적인 실적 회복을 예상하고 있다. 코이핀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연간 매출액은 81억4000만 달러로 1.56% 감소가 예상되지만, 2026회계연도와 2027회계연도에는 86억8000만 달러와 92억4000만 달러로 각각 6.67%와 6.48% 증가가 예상된다.

EPS는 2025회계연도에는 9.87달러로 1.62% 증가에 그치겠지만, 2026회계연도에는 11.53달러로 16.89% 늘고, 2027회계연도에는 13.18달러로 14.26% 확대되며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EPS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수익성 구조의 근본적 향상을 시사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사진
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