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도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9개팀 수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와 친환경 기술의 융합으로 보는 미래 전망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AI 활용 방법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3일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아이엔팀과 섬루션팀 등 총 9개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3일 '생성형 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아이엔팀과 섬루션팀 등 총 9개 수상팀을 선정했다. [사진=경기도]

이번 대회는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한국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작년 85개 팀에서 두 배 이상 증가한 20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전문가 평가(80%)와 도민 참여단의 청중 평가(20%)를 통해 최종 9개 팀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의 아이엔팀(생성형AI 기반 임차인 보호 서비스)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의 섬루션팀(친환경 부표를 활용한 AI기반 해양 쓰레기 수거 서비스)에게 돌아갔다.

아이엔팀의 서비스는 전세사기 등 임대차 시장의 위험을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보호 콘텐츠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임차인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섬루션팀의 서비스는 GPS 기반 친환경 부표와 AI를 결합해 해양쓰레기 밀집 지역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수거하는 순환형 서비스로, 해양오염 저감과 자원 순환 촉진이 기대된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대학생 생성형 AI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SNS 트렌드 기반 마케팅 최적화 플랫폼'을 발표한 몬드 주식회사 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온플팀, 네스팅팀, 벽촌팀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블루프로그팀, LK Lab팀, 캡픽팀이 경제, 복지,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해 우수상 및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팀은 총 265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경기도지사상, 경과원장상,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 등의 혜택을 받았다.

더불어 우수 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을 확보해 사업화 및 전국 단위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박원열 경기도 AI미래행정과장은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AI가 결합된 융합 아이디어가 도민 참여단의 현장 평가를 통해 입증됐다는 점에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AI와 공공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사진
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