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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메타 주가 7월30일 '분수령' ① 실적 발표일 AI 중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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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보다 AI 발표에 촉각
라마 4 후속 모델 기대감
AI 에이전트 기능 고도화

이 기사는 7월 24일 오후 2시0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월가의 시선이 7월30일(현지시각)을 향하고 있다. 이날 메타 플랫폼스(META)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 월가는 업체가 인공지능(AI) 비즈니스와 관련해 보다 구체적이고 진전된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경영진은 2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425억~455억달러로 제시했고, 투자은행(IB) 업계는 458억달러로 전망한다. 월가의 예상이 적중할 경우 업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늘어나는 셈이다.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메타의 주가가 7월23일 713.58달러에 거래를 종료, 지난 2월 기록한 52주 최고치인 747.90달러와 거리를 좁히는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2분기 실적보다 AI 관련 발표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분기 성적표가 월가의 기대치를 충족시킨다 하더라도 AI 기술 개발에 대한 진전된 소식을 내놓지 못할 경우 투자 심리가 냉각될 수 있다는 얘기다.

메타는 페이스북을 필두로 왓츠앱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주력 사업으로 하지만 AI 기술 개발에 수십 억 달러를 투입하며 왕좌를 노리고 있다. 최근 출범시킨 메타 슈퍼인텔리전스 랩스(Meta Superintelligence Labs)는 인공일반지능(AGI)를 넘어 이른바 초인공지능을 향한 업체의 야심을 드러낸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AI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투자에만 매년 650억~720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배정하고 있고, 최대 130만개 이상의 GPU(그래픽 처리장치)를 확보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취하는 모양새다.

메타 AI 로고 [사진=블룸버그]

이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과 AI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한 기반이라는 점에서 오는 30일 실적 발표 자리에서 AI 관련 전략이나 신제품 공개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번진다.

월가는 업체가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AI 전략의 진전이 어디까지 이뤄지고 있는지 제시하는 한편 신제품과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한 AI 관련 수익화 로드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

메타 플랫폼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특히 생성형 AI 플랫폼의 고도화와 AI 광고 솔루션, 신규 AI 기능 런칭, 자체 AI 칩 설계 등 다양한 형태의 AI 관련 '중대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메타는 이미 AI의 수익화에 상당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지난 1분기 실적에서도 생성형 AI 챗봇인 메타 AI와 스레드용 AI 기능을 포함해 AI 기능을 활용한 서비스가 업체의 전반적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사용자를 늘리는 한편 광고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2분기 실적에도 AI 수익화의 진전이 확인되는 한편 AI 영역에서 진일보한 성과물과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앞서 업체는 라마 4(Llama 4) 후속 모델을 몇 주 이내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시기가 7월30일 실적 발표와 맞아떨어진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말한다.

모간 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차세대 라마 모델의 추론 능력이 하반기 메타 실적의 핵심 관건으로 지목했다. 그만큼 투자은행(IB) 업계가 차세대 AI 모델에 커다란 무게를 두고 있다는 얘기다.

업체는 라마 1을 지난 2023년 2월 공개한 이후 2025년 4월 라마 4까지 출시한 상태다. 라마 1은 최대 650억개 파라미터까지 다양한 크기로 제공되며, 주로 연구와 학술 기관 대상으로 비상업적 라이선스 하에 모델 가중치를 공개한다. 비교적 적은 데이터와 자원으로 GPT–3 이상의 성능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픈소스 AI 커뮤니티에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다.

라마 2는 2023년 하반기에 됐는데 상업적 사용을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 오픈소스 철학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성능의 경우 일부 벤치마크에서 GPT-4보다 낮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데다 접근성과 확장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어 개발자 커뮤니티 지원에 제격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2024년 출시된 라마 3는 앞서 두 가지 모델에 비해 대폭 향상된 성능을 보인다. 긴 문맥의 처리와 추론 강화, 코드 생성 등 다양한 기능을 앞세워 페이스북과 왓츠앱, 그 밖에 별도 웹사이트에서 메타 AI 기능과 연동한다.

라마 4는 2025년 4월5일 공식 출시됐고, 스카우트(Scout)와 매버릭(Maverick) 등 주요 모델이 메타 AI와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에서 적용되고 있다. 대형 멀티모달과 거대언어모델(LLM), 혼합 전문가(MoE, Mixture-of-Expoerts) 구조, 1000만 토큰급 초장문 처리 등 기술 혁신이 라마 4를 통해 구현됐다.

월가가 기대를 모으는 라마 4 모델은 스카우트나 매버릭에 이어 개발중인 리즈닝(Reasoning)과 비헤모스(Behemoth)다. 비헤모스는 라마 4의 초대형 버전이며, 리즈닝은 추론 능력 강화 버전으로 통한다. 특정 추론에 특화된 모델이라는 관측이다.

최근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메타가 라마 4의 리즈닝 버전 공개를 여러 차례 연기간 정황이 드러났고, 4월 출시된 라마 4군에서 리즈닝 버전이 공식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7월30일 실적 발표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일부에서는 리즈닝이 공식 모델명이 아니라 추론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라인업의 비공식 별칭에 가깝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메타의 라마는 처음부터 오픈소스 전략을 취해 시장에 파장을 일으켰고, 최신 4세대에서는 멀티모달과 추론, 에이전트 기능까지 더해 최첨단 AI 영역에서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업체는 라마를 MS 애저(Azure)와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중 클라우드에 공급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및 이용료 수익을 창출한다.

AI 에이전트와 관련한 구체적인 업데이트도 월가의 조명을 받는 대목이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는 챗봇의 기능을 뛰어넘어 사용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직접 행동하고 주변 시스템과 상호 작용하는 시스템이다.

가령, 사용자의 질의에 맞춰 요리법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온라인 장보기와 레시피 저장, 알림 설정 등 복합적인 작업을 직접 수행하는 주체가 된다.

메타의 AI 에이전트는 최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적용돼 대화형 지원과 콘텐츠 요약, 일정 조정, 검색 및 자동화까지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월가는 2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라마의 AI 에이전트 구동과 관련한 진전 상황이 공개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거대 언어 모델인 라마는 '두뇌'에 해당하고 에이전트는 '몸과 행동'을 담당하는 구조다. 라마가 없으면 에이전트를 쓸 수 없지만 라마 단독으로는 에이전트의 자동 행동이나 연결성, 실행 기능을 작동시킬 수 없다.

메타의 AI 에이전트는 멀티 모달을 지원하며, 웹 서핑과 일정 관리, 이메일 작성과 번역, 문서 자동화 등 외부 애플리케이션 및 API 연동 전반을 지원한다.

메타 뿐 아니라 오픈AI와 구글 등 빅테크들은 에이전트형 AI를 차세대 패러다임으로 보고 실제 서비스와 소비자 생활, 비즈니스 자동화 전환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메타의 AI 에이전트는 라마의 진화와 함께 브라우저 기반의 작업 자동화와 콘텐츠 제작, 디지털 비서 등 실제로 일을 대신해 주는 AI를 지향한다.

업체는 추후 멀티 모달과 추론의 강화, 자율 결제 및 외부 시스템과 에이전트 협업 등 에이전트의 기능을 점진적으로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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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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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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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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