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로봇용 소형 관절 모듈을 생산하는 회사 자오웨이기전 관계자가 초소형 고정밀 구동 제어시스템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중국 고성능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위수과기의 기술 전시장입니다.
위수과기는 세계 사족형 로봇 시장 점유율 60%를 자랑합니다.
위수과기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격투기와 춤 등에서 사람만큼이나 유연하고 정교한 동작을 수행합니다.
올초 중국 설 저녁 특집 방송에서 멋진 공연을 펼쳐 세계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일론 머스크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위수과기 외에 창나오커지(브레인코) , 쥔허커지 등 또다른 항저우 6룡 기업들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창나오커지는 뇌파신호를 센서로 해독, AI가 분석해 장치에 이용하는 뇌 기계 인터페이스 기업입니다.
스마트 의수 의족이 이 회사의 대표적인 기술 제품 입니다.
스마트 의수 의족은 사용자의 뇌파와 근전도 신호를 읽어 로봇의 의수 의족을 움직이게 하는 기술입니다.
창나오커지는 스마트 의수를 상용화해 시중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업으로서 중국 창나오커지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에 비유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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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2025.07.25 chk@newspim.com |
현재 중국에는 AI 스마트 로봇 기업수가 모두 45만 1000개사를 넘습니다.
중국에서는 크고 작은 AI 대회가 전국 도시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펼쳐집니다.
7월 26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AI대회에 벌써부터 세계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미국 엔비디아 기술 전시장인데 이회사는 중국 기술기업들에게 AI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봇용 소형 관절 모듈을 생산하는 회사 자오웨이 기전 관계자가 초소형 고정밀 구동 제어시스템에
대해소개하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2050년까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수 가 5900만대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전 베이징 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