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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경남지사, 합천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 식사 지원

기사입력 : 2025년07월27일 14:08

최종수정 : 2025년07월27일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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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협의회 밥차 운영으로 500인분 식사 제공
박완수 지사, 자원봉사자 격려·군부대 감사 표명

[합천=뉴스핌] 남경문 기자 = 지난 26일 경남 합천군 가회면 가회체육공원에 설치된 거대한 밥차가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 식사를 책임졌다.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밀양시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20명이 소불고기와 북어 미역국 등 점심과 저녁 식사를 준비해 힘든 복구 현장에 온기를 더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맨 왼쪽)가 26일 합천군 가회체육공원에서 집중 호우로 피해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7.27

이 재난 복구 식사 지원은 지난 20일부터 이어져 왔고, 이날은 제39보병단 68명과 400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밥차 현장을 방문해 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난 극복 원동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도 차원의 지원 방안 모색을 약속했다. 이어 산청군 사정마을 딸기 농가를 찾아 수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 중인 70여 명의 공군 장병을 격려했다.

39보병사단이 이번 수해 복구에 최대 규모 인력 7690명과 군견 8마리, 굴삭기 등 장비 92대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과 토사 제거, 방역, 급수 등 다각적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임을 박 지사가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내 17개 대한적십자 협의회가 순번을 정해 밀양, 진주, 양산, 김해, 함양, 마산합포구, 하동, 통영, 사천 등 지역 이재민과 복구 자원봉사자 식사 지원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구세군 봉사단을 비롯한 다수 단체도 수해 복구 현장에서 밥차 지원에 참여 중이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산청 등 서부 경남 지역에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자 등이 투입돼 침수 주택 토사 제거, 비닐하우스 정비,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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