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쌍용 C&E 동해공장 협력업체 두레회와 강원 동해시 삼화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28일 삼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위문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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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C&E동해공장 협력업체 '두레회', 경로당 위문품 기탁.[사진=동해시] 2025.07.29 onemoregive@newspim.com |
두레회는 대표이사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자리에서 백미 30포(10kg), 음료수 30박스, 과자 11박스를 기탁했다. 삼화교회는 물티슈 11박스를 후원했으며, 이번 행사는 삼화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했다.
기탁된 물품은 삼화동 관내 11개소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새마을부녀회와 통장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채희장 두레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언제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임수 삼화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과 마음을 나눌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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