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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보존·활용 위해 시민의 소리 듣는다

기사입력 : 2025년07월30일 09:09

최종수정 : 2025년07월30일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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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의 보존·관리 및 활용 방향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타운홀 미팅 '반구천의 암각화, 울산의 소리를 듣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일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계기로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후변화 등과 같은 각종 위협으로부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방향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가깝게 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반구천의 암각화' 전경. [사진=국가유산청]  2025.07.30 alice09@newspim.com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의 관계자들과 울산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과와 향후 지원 방향'(국가유산청 세계유산정책과), '세계유산 등재 계기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국가유산청 지역유산전략지원단 및 울산광역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세계유산과 시민들의 상생 속에서 그 가치를 효과적으로 활용·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울산광역시,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세계유산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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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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