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이장우 대전시장, 장철민 의원 노골적 비판한 까닭있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청 기자실 들러 "엉뚱하게 숟가락 얹는다" 직격
장종태 의원엔 "법안 발의·국비 확보 잘한다" 박수
장철민 의원 대전시 비판시위에 불편함도 있는 듯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과 관련해 정부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향방이 주목된다. 이런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을 높이 평가했다.

이장우 시장은 30일 시청 기자실에서 "장종태 의원이 관련 법안 발의 및 국비 확보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장 의원이 열심히 뛰고 있어 내년부터는 정부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돌연 장종태 의원을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 시청 기자실에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025.07.30 gyun507@newspim.com

이어 이 시장은 "충청권 거점 병원의 역할을 하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적자가 올해도 30억~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전시가 재정 부담을 홀로 지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거론했다.

그러면서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에 대해서는 "엉뚱한 사람이 숟가락을 얹고 있다"고 직격해 주목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 장철민 의원은 시청 북문 앞에서 "대전시는 직무유기를 멈추고 해결에 나서라"고 주장하며 시위를 했다.

이 시장은 "장철민 의원이 실질적인 성과 없이 보여주기식 정치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장 의원의 시위'를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장 의원을 겨냥해 "지역구 현안은 챙기지 않고 예산 확보 실적도 부족하다"고 노골적으로 비판하며, "국회의원은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인데, (말로 하는) 못된 정치를 배운 것 같다. 정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과 실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시장의 이같은 언급은 초선인 장종태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제정이나 국가예산 유치에 적극적인 것에 비해 장철민 의원은 재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별무소득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 지역 정가에서는 장종태 의원이 같은 여당 의원으로 장 의원에 대해 무리한 지적이나 비판은 좋은 모습이 아니라고 판단해 격한 표현은 자제하고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럼에도 대전 시정이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적자에 대해 장 의원의 적극적이지 않은 태도에 불편한 마음도 일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노조는 지난 25일부터 정근수당, 위험수당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섰으나 노사가 이날 오전 단체교섭을 재개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