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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션스토리] (하) 국힘 최은석 "당 분열 상태? 동의 안 해…극복 방안 논의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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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갈등 노정돼 국민께 죄송…혁신·지선 위해 노력 중"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과 신뢰감"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폴리티션 스토리'에 출연해 "당이 극도로 분열된 상태'라고 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계엄부터 대선 패배까지의 문제점과 극복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논의되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최 의원은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원들이나 국민들이 요구하는 바가 어떤 건지 정리될 것"이라며 "이후 새롭게 구성된 당 지도부에서 다시 한번 당의 혁신이나 지방선거, 총선에서의 승리에 대한 로드맵을 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까지 여러 가지 면에서 당의 갈등이 노정된 것은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너무 실망하시지 말고 좀 더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최은석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1967년 대구 동구에서 태어난 최은석 의원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한국소비자원 비상임이사를 거쳐 CJ대한통운 부사장, CJ그룹 경영전략 총괄부사장 등을 맡으며 재무, 전략 전문가로 인정받아 53세에 최연소 CJ 제일제당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대구 동구·군위군 갑 지역구에 출마해 74.5%의 득표율로 첫 당선된 최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당내에선 지난해 12월부터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다음은 최 의원과의 폴리티션 스토리 인터뷰 일문일답. 자세한 이야기는 뉴스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정인 기자, 이하 신 기자)
정치인의 인생 궤적을 돌아보는 폴리티션 스토리 시작합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뉴스팀 신정인 기자입니다. 오늘은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최은석 의원, 이하 최 의원)
안녕하세요.

-(신 기자)
작년 말부터 올해까지 정치권이 되게 다사다난했잖아요. 비상 계엄 이후 의원님께서 계속 원내대표단에 계셨는데 국민의힘 상황 어떻게 진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최 의원)
요즘 안 그래도 그 부분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저희 당에 계신 많은 의원님들이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겁니다.

특히 작년 12월 3일날 계엄이 있었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우리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게, 그날 밤에 정말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했습니다.

정말 있어서는 안 될 그런 계엄이 일어났고 탄핵 관련돼서 당내에 여러 의견들도 되게 많았고 또 가급적이면 국민의힘 의원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에 대해서 정말 해서는 안 될 일, 정말 엄청나게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 공감하지만 혹시라도 열릴 조기 대선 국면에서 정권이 바뀔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아마 탄핵에 대해서도 찬성 반대로 좀 많이 나뉘었고 이제 그런 과정을 거쳐서 이제 대선에서 결국 이제 지금은 졌지 않습니까?

저희 당에 있는 많은 의원님들이 결국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다시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를 좀 얻고 다시 우리가 정당으로서, 수권 정당으로서 다음에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을까 아마 이런 생각들을 다 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그런 과정에 되게 여러 가지 의견들이 지금 막 백가쟁명식으로 막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인적 쇄신이 되게 필요하다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고. 또 지금 현재 인적 쇄신에 대해서 거론하는 게 당내 분열만 일으키고 지금 어떻게 보면 저 거대 여당, 특히 입법 행정 사법 전부 다 장악해 가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또 민주당 세력 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여러 가지 좀 합리적인 정책을 어떻게 계속 낼까 이런 것들이 정말 중요한데 또 이런 것들에 대한 어떤 그런 의견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또 하나로 다 모을까 등등 여러 의원님들 생각이 정말 많고 복잡한 게 지금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다양한 의견들이 이렇게 표출되고 있는 게 어찌 보면 앞으로의 변화와 혁신 또는 뭐 쇄신을 위한 첫 발걸음인 것 같아요.

그동안 다들 마음 속에 갖고 있던, 예를 들면 진단에서부터 처방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이 정말 다양한 의견들을 갖고 있을 텐데 이런 것들을 그냥 있는 그대로 다 쏟아내는 게 지금 현재 단계입니다.

그래서 '지금이 극도로 당의 분열 상태다' 이런 거에는 별로 동의하고 싶지 않고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계엄부터 최근에 대선 패배까지 있었던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도대체 뭐가 문제였나 그리고 앞으로 이런 것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라는 생각들이 많을 텐데 여기에 대한 의견들이 표출되고 그런 것들이 지금 아주 강력하게 논의되고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당대회를 거치고 또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오면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원들이나 국민들이 요구하는 바가 어떤 건가 이런 것들도 조금 더 정리가 될 것이고 그렇게 정리된 후에 새롭게 구성된 우리 당 지도부에서 다시 한 번 당의 혁신이라든지 내년 지방선거나 다음 총선에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다시 이겨서 우리가 다시 또 이렇게 집권할 수 있을까 하는 이런 것들에 대한 이제 구체적인 로드맵 같은 것들 이런 게 앞으로 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지금 여러 가지 면에서 이렇게 갈등이 좀 노정돼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들께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너무 실망하시지 말고 좀 더 지켜봐 주십사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신 기자)
분열 상황이라기보다는 당이 더 나아지기 위한, 약간 진통을 겪는 과정이라고 보시는 걸까요?

▲(최 의원)
그렇습니다. 네네.

-(신 기자)
그럼 정치 생활하시면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덕목은 무엇인지

▲(최 의원)
제가 이제 국회에 오기 전에 국회에 계신 국회의원들, 다른 정치인들을 보면서 저는 정치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일관성 있는 어떤 그런 좀 신뢰감 이런 것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기업 같은 경우에는 어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서 빠르게 의사 결정하고 되게 합리성을 추구하는 이런 거였는데 정치는 정말 복잡하고 되게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다 하는 말이 저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복잡하고 변화되는 이런 정치 현상 여러 가지 이슈들이나 또 새롭게 돌발되는 여러 정치적인 상황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 가운데에서 결국은 저는 국가의 경제 국가의 미래 국가의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가의 미래를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상황으로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또 여러 국민들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고 이런 큰 이제 정치가 지향해야 될 그런 가치 하에서 저는 정치인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그런 정치적인 소신 이런 것들을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이제 국민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또 행동으로서 보여드리는 그런 게 저는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신뢰라고 하는 거 이렇게 믿을 만한 그러니까 정말 믿을 수 있는 정치인이다라고 하는 그런 평가를 받고 싶습니다.

(신 기자)
지속적인 신뢰감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의원님께서는 의원총회 안에서 말씀 하실 때 좀 의견이 다르거나 주장이 다른 의원들에게 설득하는 노하우나 방법도 따로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최 의원)
의원총회에서는 많은 분들을 이렇게 설득하고 하는 그런 기회보다 이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이렇게 쭉 말씀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특히 어떤 법안 같은 게 있을 때 제가 기업에서 CEO로서 일했던 그런 노하우를 가지고 실물 경제에서 이런 법안들이 어떻게 나중에 나타날 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제가 좀 잘 좀 설명을 드리면 그런 것들에 대해서 다른 의원님들이 많이 좀 공감해 주셨던 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경제라고 하는 게 정말 복잡하지 않습니까? 특히 최근에 상법 개정안도 제가 발의를 하긴 했지만 민주당에서 지금 주장하고 있는 상법 겉으로 보면은 이렇게 단순하게 상법의 어떤 조항이 좀 바뀌는 것뿐인데 이런 것들이 앞으로 여러 가지 기업 경영 현실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우리나라 기업의 의사결정이나 앞으로 기업의 현실에서 어떻게 이렇게 나타나는가 이런 것들을 제가 좀 구체적으로 좀 설명을 해드리면 그런 것들은 되게 좀 이렇게 설득력 있게 이렇게 좀 많이 받아들여 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게 앞으로 제가 기업 경영에서의 경험, 실물 경제에서 경험을 가진 이런 국회의원이 당 내에서 좀 주로 이렇게 해야 될 역할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신 기자)
의원님께서 발의한 법안들 보면 유사 담배 규제, 아동 ISA(아동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도입, 우체국 은행 업무 확대 등 실생활 중심의 정책들이 많은데 특별히 중시하는 정책 철학이 있으신지

▲(최 의원)
법안 같은 경우에는 제가 그래도 좀 전문성이 있는, 경제와 관련된 경제 성장이나 또는 여러 가지 규제 해소 또는 우리나라의 조세 제도의 어떤 개선 이렇게 경제와 관련된 법안이 큰 하나의 카테고리라고 보고 또 하나는 여러 가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국민분들이 불편을 겪거나 아니면 국민들의 삶을 좀 더 이렇게 개선할 수 있는 그런 일상생활에 되게 밀접한 연관이 되어 있는 그런 법안 이렇게 크게 보면 한 2개의 카테고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두 개를 조금 균형감 있게,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경제 관련된 법안 그다음에 저도 실은 국민의 한 사람이고 일상생활을 이렇게 하고 있는 우리 국민의 한 사람이니까 제가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많은 불합리함 또는 제가 직접 경험하지 못했지만 여러 국민들이 지금 현재 불편해하고 있거나 또 여러 가지 앞으로 좀 개선되었으면 하고는 바라는 우리 일상생활에 밀접한 생활에 관련된 법률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제가 계속 좀 관심을 기울이면서 이렇게 법안을 계속 좀 내려고 합니다.

최근에 제가 이렇게 법안을 하나 좀 준비 중인 게 있는데 대구에서 있었던 사례입니다. 보면 골목길 같은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이제 도로라고 하는 지목이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일반적으로 개인이 소유하는 게 아니고 보통 지방자치단체 국가가 소유하고 있는데 예전에 토지와 관련된 법률이 조금 미비할 때 도로를 이렇게 샀던 분들이 있습니다.

투자 목적으로 주로 사겠죠. 재개발 같은 목적으로. 그런데 문제는 이 지금 이제 골목길 안쪽에 있는 집들이 도시가스를 연결하려면 이 골목을 통해서 도시가스 배관이 이렇게 새롭게 이제 묻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항상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얻도록 돼 있습니다.
근데 이 토지 소유주 입장에서는 자기는 이 땅을 투자 목적이라고 표현하기는 좀 그렇고 투기 목적으로 산 경우가 많거든요.
자기의 땅값을 높이기 위해서 도시가스공사의 이 사람이 동의를 안 해주면 도시가스 공사를 못 합니다.
이거는 골목길 안에 그냥 우리 일상생활을 이렇게 이렇게 하고 있는 우리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실은 수도나 전기나 도시가스 같은 것들은 생활에 꼭 필수적인 그런 지금 우리 저거 서비스인데 골목길을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중요한 도시가스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요.

네 그래서 이런 것들은 제가 좀 법안을 발의해서 이거는 지방자치단체가 충분히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되면 또 토지 소유주가 본인의 어떤 그런 투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도시가스의 공사를 반대한다면 이런 것들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좀 강제적으로라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법안.

이게 사유재산권을 침해하지 하면 안 되지만 이거는 사유재산권을 그렇게 투기 목적으로 취득해 있는 사람한테는 일정 부분 공적인 영역에서 그런 부분들은 안에 있는 주민분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꼭 해야 될 일 인 것 같기도 하거든요.
이런 것들로 제가 좀 법안을 지금 현재 준비하고 있습니다.

-(신 기자)
중요하면서도 민감한 사안인 것 같은데 준비하시면서 어려운 부분은 없으세요

▲(최 의원)
이제 사유재산권이라고 하는 우리 헌법의 가장 큰 가치 중에 하나와 충돌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그런 사유재산권도 이분이 그 도로를 가지고 지금 다른 사유재산권을 행사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거는 지목 자체가 이미 도로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게 본인이 도로에 대한 소유권을 가진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일반 국민들의 행복 추구권을 되게 심하게 제약을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균형을 맞추는 게 맞다.
그래서 사유재산권을 심각히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일반 국민들의 행복 추구권도 저는 충분히 이렇게 존중받아야 된다 하는 생각으로 법안을 이렇게 좀 고민하고 있습니다.

-(신 기자)
이제 의원님께서 1년 동안 정치 생활하시면서 되게 겪은 것도 많고 느낀 것도 많은 것 같은데 좀 이제 향후에 후배 정치인이나 혹은 정치 꿈나무들에게 좀 조언을 꼭 한 가지 해 주고 싶다면

▲(최 의원)
1년밖에 안 된 사람으로서 이제 후배 정치인들에게 뭔가 이렇게 조언을 해 준다는 게 되게 좀 주제 넘은 것 같아서 말씀드리기가 좀 부끄럽기도 합니다.
제가 1년 정도 해 보니까 그런 것 같아요. 이게 정치가 이렇게 되게 단시간 내에 어떤 성과를 내거나 또 어떤 결론을 내기가 되게 어렵습니다.

물론 이제 장기적으로 보면 국가의 미래 지속 가능한 어떤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 그리고 또 대한민국의 경제를 지금보다 더 나은 상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 하고 또 이제 국민들의 삶을 좀 더 행복하게 하는 것 뭐 이런 것들에 대해서 결과적으로 시간이 지나고 나서 보면 그동안 이렇게 정치에 참여했던 사람들도 분명히 기여한 바가 있고 성과가 있다라고 하는 것들이 분명히 있겠죠 있는데 그걸 단기간 내에 어떤 본인의 역할이나 본인의 행동에서부터 성과를 찾으려고 하면 되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되게 인내심과 또 평정심 같은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잠깐 어떤 본인의 정책이나 의정 활동이 이렇게 좀 좋게 평가받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렇다고 해서 그게 끝이 아닌 것 같고.

정치에 입문하게 된다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대한민국의 성장 또는 국민들의 어떤 삶 행복 지수를 높이는 것 이런 것들에 대해서 꾸준하고 일관성 있게 본인이 가진 생각들을 국민들께 잘 설득하고 설명하고 인내심과 평정심을 가지고 아주 꾸준하게 그렇게 일관성 있게 본인이 가진 그런 좀 생각들을 잘 실천하고 또 그런 것들을 또 국민들과 함께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국민들로부터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

일순간 말을 잘하는 정치인 이런 것보다는 아주 꾸준하고 성실하고 일관성 있게 또 믿음을 주는 이런 정치인으로서 이렇게 쭉 이렇게 성장해 가는 게 그게 더 바람직한 어떤 정치인의 길이 아닐까 하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신 기자)
꾸준함 일관성 신뢰감 등 중요한 키워드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정치란 OO이다'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최 의원)
저도 좀 생각해 보면 이 정치가 진짜 빡신 것 같아요.
정말 되게 힘든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제 기업 경영에서는 제 나름대로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또 이렇게 제가 어떤 저만의 노하우도 있었고 또 그런 것들이 빠르게 의사결정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어떤 그런 의사결정이었는데 정치는 정말로 제가 일정이 이렇게 계속 이렇게 막 헝클어지고 갑자기 막 어떤 일이 생기고 되게 불확실성이 정말 높은 영역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정치에 대해서 혐오까지는, 저는 혐오라는 표현은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많은 국민분들이 '정치인들이 도대체 하는 일이 뭐냐'라고 이렇게 정치인의 존재 이유에 대해서 되게 좀 이렇게 근본적인 의문을 가진 이런 이야기들을 들을 때면 저도 가끔은 '정치가 정말로 너무 힘들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반면에 우리가 여러 가지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떤 법안을 발의하고 그 법안을 또 다른 생각이 다른 의원님들과 같이 토론을 통해서 법안을 통과시키고 이렇게 하는 입법 과정이 결국엔 다들 보면 아까 말씀드린 그런 이제 그 국가와 경제와 국민들의 어떤 행복 이런 것들을 위해서 다 하는 것들이지 않습니까?

정치라고 하는 게 저는 우리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실망도 많지만 결국은 정치의 영역이 잘 해야 우리 대한민국이 정말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이다라고 하는 것들은 저는 우리나라 국민분들이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정치라고 하는 것들이 정말 제대로만 한다면 정말로 가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그거를 다시 한 번 국민들이 나중에 저를 포함해서 정말 이렇게 아주 좀 신뢰감 있는 국회의원들이 점점 많아진다면 그리고 그분들이 정말 다 같이 힘을 합쳐서 국가의 미래 또 국가 경제 또 국민 행복 이런 것들을 위해서 정말 진정성 있게 노력한다면 저는 정치가 결국 국민 여러분들도 정치의 어떤 그런 가치에 대해서 다시 정말 인정해 주고 다시 재평가해 주실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 기자)
마지막으로 국민들과 지역구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 의원)
아직 초선 의원이라 제가 정말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기에는 정말 많이 모자라고 아직은 좀 배워가는 단계라 제가 국민 여러분들께 아니 앞으로 제가 이렇게 하겠다라는 그런 거창한 말씀을 드리기에는 아직 되게 부족한 게 많은 것 같아요.

제 지역구인 우리 동구만 보더라도 기존에 있던 군 공항이 있습니다. 군 공항의 외부로의 이전 문제가 지금 제 지역구에는 되게 큰 현안이기도 하고 해서 우리 동구 주민분들의 삶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작년에 국회의원 출마할 때 드렸던 여러 가지 공약들 같은 것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제가 이렇게 실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통해 우리 동구 주민분들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고 우리 동구의 경제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있어서 제가 최선을 다하고, 또 제가 그동안 우리 기업 경영에서 가졌던 경험이나 그런 노하우 또 기업 경영의 여러 가지 또 좋은 측면들을 정치에 또 잘 녹여서 정치가 좀 더 효율적이고 좀 더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렇게 좀 바뀌어 갈 수 있도록 제가 정치 문화도 좀 바꾸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제가 경제인, 기업 경영인으로서의 어떤 그런 경험을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이렇게 성장하는 데 있어서 제가 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처음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할 테니까 앞으로 좀 잘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 기자)
네 의원님 오늘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국민 행복을 위한 정치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 의원)
네, 감사합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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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의 원인을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했다. 부상 장병의 장구류에서는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다. 폭발하지 않은 채 발견된 1발은 북한군 수지(樹脂)반보병지뢰로 추정된다. 합참 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은 28일 저녁 국방부 청사에서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권 차장은 "최종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판정되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정상적으로 작전하던 우리 장병이 북한군 지뢰에 부상을 당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고, 합당하고 상응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유엔군사령부와 평가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권대원 합참차장(육군 중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권 차장은 "국과수 1차 감정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없었다"며 "이번 지뢰 폭발 원인은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2026.09.29 gomsi@newspim.com ◆폭발 지점 MDL 남쪽 10여m…"철제 파편 없어 아군 지뢰 아냐" = 합참에 따르면, 폭발은 21일 오전 10시 51분쯤 MDL 남쪽 10여m 지점에서 일어났다. 이곳은 북한군이 최근 지뢰를 매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형 변화 지역에서 10여m 떨어진 곳이다. 폭발은 2발이었고, 철수 과정에서 1발을 더 발견했다는 진술을 근거로 원점 일대에 모두 3발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국과수 1차 감정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4분 합참에 통보됐다. 작전 병력의 피복·장구류와 화약흔 채취 거즈 등 10종을 감정한 결과, 방탄헬멧 1개와 방탄조끼 2개 등 3개 품목에서 TNT 성분과 갈색 계열 이물질이 나왔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은 "주 장약이 TNT인 아군 지뢰는 폭발 시 철제 파편이 다량 발생하고 살상 반경이 20m 이상"이라며 "이번에는 철제 파편이 없고 갈색 이물질만 있으며 살상 반경도 상대적으로 작아 아군 지뢰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합참은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근거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해당 지역에는 아군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인근에서는 2025년 9월 북한군의 지뢰 매설 흔적이 발견됐다. 국과수 1차 감정에서 갈색 이물질이 검출됐고 철제 파편은 나오지 않았다. 1차 폭발 지점에서 1m가량 떨어진 곳에서 갈색의 북한군 수지반보병지뢰를 봤다는 진술도 있었다. 폭발 지점의 화구와 화염 형태, 장병들의 부상 정도, 작전 인원들의 진술 역시 북한군 지뢰를 가리킨다는 것이 합참의 판단이다. 폭발 당시 영상은 확보되지 않았다. 다만 800여m 떨어진 GP의 집음기에 약 58초 간격으로 비슷한 폭발음 두 번이 녹음됐고, 작전 요원들도 "1분 정도 간격이었다"고 같은 진술을 했다. 양진혁 합참 작전부장(육군 소장)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수색로 개척 종료 시점과 1·2차 폭발 당시의 대형(隊形)을 요도로 설명하고 있다. 양 작전부장은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고, 쓰러진 요원을 구하던 중 2차 폭발로 수색대대장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국방부 브리핑 화면 캡처] 2026.09.29 gomsi@newspim.com ◆미폭발 1발은 '북한 수지반보병지뢰' 추정…탐지기엔 안 잡혀 = 미폭발 지뢰는 1차 폭발 지점에서 약 1m, 탐지를 마친 수색로 끝에서 5~10㎝ 깊이에 매설돼 있었다. 2차례 폭발 뒤 공병 요원이 무릎을 꿇고 손곡괭이로 땅을 찔러 가며 탈출로를 내던 중 발견했다. 발견한 요원은 "갈색의 네모난 형태에 표면은 매끄러운 플라스틱이고 무늬가 있었다"고 진술했고, 북한군 교리에 나오는 지뢰 사진을 보고는 "대단히 유사하다"고 했다. 주변에서 함께 본 3명의 진술은 '적색', '갈색', '목함지뢰' 등으로 엇갈렸다. 합참 공보실은 이 지뢰를 목함지뢰가 아닌 수지반보병지뢰로 정정했다. 합참 관계자는 "목함지뢰와 형태는 같고 재질만 플라스틱"이라며 "북한이 1969년부터 운용해 온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국과수가 검출한 갈색 이물질이 나무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아직 구분되지 않았다. 지뢰를 수거할지는 29일 현장에서 유엔사와 협의해 판단한다. 지뢰 3발이 1~2m 간격으로 있었는데도 탐지기가 잡아내지 못한 데 대해 합참 관계자는 "탐지기를 바닥에 최대한 붙여 나갔지만, 수년간 쌓인 잡목 등으로 지뢰가 탐지 성능 깊이 아래에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3발 모두 매설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미폭발 1발은 매설로 추정되지만, 터진 2발은 매설인지 유실인지 아직 특정할 수 없다"고 했다. 28일 현장조사에는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다. 1차 폭발 지점은 여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조사단은 작전 병력의 군장과 방탄헬멧, 지뢰화를 확보하고 웅덩이 형태의 화구 2곳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목격 진술이 나온 지뢰 추정 물체와 잔해물까지는 가지 못했다. 합동조사팀 조사도 시간 관계상 진행하지 못해 29일 다시 들어간다. 지난 28일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과 25사단 작전부사단장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5사단 지역 DMZ 내 지뢰 폭발 사고' 원점 일대에 접근해 촬영한 현장 모습이다. 흰색 원 두 개는 지뢰 폭발로 생긴 웅덩이 형태의 화구로, 아래쪽이 2차 폭발, 위쪽이 1차 폭발 지점으로 추정된다. 조사단은 2차 폭발 지점 2m 앞까지 접근했고, 1차 폭발 지점은 거기서 2m 더 떨어져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1차 폭발 뒤 전우 구하다 2차 폭발…GP 집음기에 58초 간격 폭발음 = 이날 합참은 사고 경위도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했다. 이번 작전은 북한군의 지뢰 매설 추정 지역을 유엔사와 함께 조사하기 위해 새 수색로를 여는 작전이었다. 수색대대장 등 18명은 GOP 철책에서 소형 전술차량과 산악 바이크로 추진철책 소통문까지 이동한 뒤, 기존 수색로를 따라 걸어 들어갔다. 이어 MDL 방향으로 수십 년간 사람이 드나들지 않은 수풀 지대를 공병 요원이 앞장서 탐지와 예초를 번갈아 하며 약 200m 전진했다. 18명 가운데 9명은 탐지조·지휘조·작전지원조로 앞에 섰고, 나머지 9명은 20~100여m 뒤에서 통신, 후방 경계, 의무 지원을 맡았다. MDL에 근접했다고 판단한 대대장이 철수를 결심했고, 철수를 준비하던 공병 요원이 왼발을 내딛는 순간 1차 폭발이 일어났다. 주변 3명이 동시에 쓰러졌고, 수색 요원이 화구에 빠진 요원을 끌어내던 중 2차 폭발이 이어졌다. "괜찮아?"라고 외치며 달려가던 대대장이 쓰러졌다. 대대장은 왼쪽 발목에 심한 부상을, 오른쪽 허벅지 등에 파편상을 입었다. 서 있던 정보참모는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었고, 1m 옆에 웅크리고 있던 수색 요원은 다치지 않았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 직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에서 하강한 응급구조사가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을 호이스트에 결속하고 있다. 장병들은 폭발 직후 지혈 조치를 한 뒤 수색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GOP 대대는 오전 10시 59분 의무사령부 의료종합상황센터에 지원을 요청했다. 메디온 의무후송헬기 3대가 차례로 출동했다. 합참의 요청에 유엔사는 11시 38분 DMZ 진입을 승인했고, 헬기는 11시 40분쯤 진입했다. 장병들은 대대장을 2인 1조로 안고 옮기다가 들것으로 교대해 가며 약 200m 떨어진 호이스트 지점까지 후송했다. 대대장과 공병 중사는 호이스트로 각각 헬기에 올라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고, 나머지 인원도 모두 헬기 2대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았다. 18명 중 15명은 퇴원했고 중상자 2명과 경상자 1명은 입원 중이다. 대대장의 지뢰 덧신 착용 여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일부는 착용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면서도 "조사 중인 사안이라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대대장은 중환자실에 있어 아직 면담하지 못했다. 지난 21일 육군 25사단 지역 DMZ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수색대대장이 호이스트에 결속된 채 메디온 의무후송헬기로 끌어올려지고 있다(흰색 원). 수색대대장은 첫 번째 헬기에, 부상한 공병 중사는 두 번째 헬기에 태워져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에 하강한 응급구조사는 "수색 요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출혈을 최소화해 더 큰 피해를 막았다"고 진술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2026.09.29 gomsi@newspim.com ◆"고의 지연 없었다"…매설 시점·고의성 판단은 유보 = 현장조사 지연 논란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축소·은폐, 북한 눈치 보기, 상부 지시 같은 의혹은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현장 안내를 맡을 작전 병력이 모두 입원해 있었고, 1군단장이 직무배제된 상황이었다는 설명이다. 22일 합참의장 주관 상황평가에서 군단장 직무대리가 29일 투입을 건의했고, 의장은 이를 승인하면서 앞당길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25일 의장이 25사단을 방문했을 때 직무대리가 "제한 사항이 해소돼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고 건의해 일정이 27일로 당겨졌다고 합참은 밝혔다. 안내를 맡은 수색중대장, 공병중대장, 공병 중사 3명은 23일 퇴원했다. MDL에서 10여m까지 접근한 경위도 논란이다. 합참 관계자는 "최초 계획 경로의 개척이 어려워 대대장이 더 양호한 지역으로 판단한 곳으로 갔다는 중대장 진술이 있지만, 대대장에게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 초기 '수십m 떨어진 곳'이라고 알린 데 대해서는 "통신 난청 지역이라 위치를 찍은 지점과 차이가 있었고 GPS 오차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족보행로봇 등 무인장비는 시험해 봤지만 덩굴과 급경사 때문에 기동이 어려워 투입하지 않았다. 북한군의 지형 변화는 지난해 9월 위성영상으로 처음 식별됐다. 작업 시기는 지난해 8~11월로 추정되지만, 북한군 병력의 활동이 직접 포착되지는 않았다. 매설 시점에 대해 합참 관계자는 "당시 표시한 흔적보다 바깥에 있어 과거에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도 있다"며 "양면성이 있다"고 했다. 고의성 판단도 유보했다. 합참 관계자는 "2015년 목함지뢰 도발은 우리 장병이 매일 드나드는 통문 앞뒤에 심은 것이어서 의도가 명확했다"며 "이번 지역은 50여 년간 사실상 가지 않은 곳이라 아군 병력을 노렸다고 보기에는 제한이 있다"고 말했다. 2015년 8월 10일 북한군 목함지뢰 도발 현장인 경기 파주 서부전선 GP 추진철책 통문에서 국방부 출입기자들이 취재하고 있다. 당시 한·유엔사 합동조사단은 현장에서 철제 용수철·공이 등 잔해물 43점을 수거해 북한군 목함지뢰 3발이 의도적으로 매설된 것으로 결론 냈다. 폭발 지점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경사지라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도 배제됐다. [사진= 국방일보] 2026.09.29 gomsi@newspim.com MDL에 대해서도 "1292개 표지판이 촘촘히 있는 것이 아니어서 남북 간, 유엔사와도 인식 차이가 있다"며 "북한이 자기 땅으로 여겨 매설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군은 유엔사와 MDL 기준선을 일치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군은 사고 이후 DMZ 2단계 수색로 개척 작전을 잠정 중단하고 원점에서 재평가하고 있다. 대응 수위에 대해 양 작전부장은 "최종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참은 군사적으로, 국방부는 정책적으로 모든 옵션을 올려놓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gomsi@newspim.com 2026-09-2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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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靑 신규 참모 6명 재산공개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올해 6월 21일 임명된 청와대 신규 참모 가운데 박지영 사법제도비서관이 92억여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배우자 명의로 주택 2채 이상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 1명이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관보에 게재한 9월 수시 재산등록사항을 살펴보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신규 재산공개 대상자 6명 중 박 비서관이 92억1772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성기홍 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86억6347만 원, 한찬식 민정수석비서관이 58억6067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강건작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0억4150만 원, 김태근 자치발전비서관은 5억5398만 원, 김경자 수석은 5억748만 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 김경자 수석, 성남 태평동에 아파트·다가구주택 보유 본인과 배우자가 소유권을 가진 주택을 기준으로 다주택 여부를 판단하면 신규 참모 중 다주택자는 김 수석뿐이다. 김 수석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선경태평아파트(35.51㎡·1억6700만 원)와 같은 지역의 다가구주택(59.91㎡·2억2200만 원)을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두 주택에는 임대보증금 채무가 각각 1000만 원, 1466만 원 잡혀 있다. 김 수석은 예금 8474만원을 신고했다. 임대보증금과 은행 대출을 합친 채무는 1억7502만원이었다. ◆ 박지영 비서관, 반포자이 부부 공동명의…임대보증금 29억5000만원 박 비서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165.45㎡)를 본인(132.39㎡)과 배우자(33.06㎡) 지분으로 나눠 신고했다. 신고가액은 본인 지분 36억6400만 원, 배우자 지분 9억1600만 원으로 모두 45억8000만 원이다. 이 아파트에 걸린 임대보증금 29억5000만 원은 채무로 올렸다. 박 비서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전세권(114.50㎡·21억3000만 원)도 신고했다. 배우자는 전북 군산·김제·완주 일대 밭과 임야 지분 1억2779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금융자산 규모도 컸다. 박 비서관 일가의 예금은 28억5785만 원, 증권은 24억440만 원이었다. 박 비서관 본인은 한국전력 3853주, 한화오션 1371주, 삼성전자 422주 등 상장주식 8억9937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배우자는 LS 일렉트릭 1321주, 이수페타시스 1750주, 한국전력 5030주 등 13억1834만 원어치를 보유했다. ◆ 성기홍 수석, 대치우성 부부 공동 39억 성 수석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 아파트(125.17㎡)를 배우자와 절반씩 나눠 보유했다. 지분별 신고가액은 각 19억5000만 원으로, 모두 39억 원이다. 본인·배우자 기준으로는 1주택자다. 성 수석 일가의 예금은 14억1605만 원, 증권은 13억6567만 원으로 집계됐다. 성 수석 본인은 삼성전자 2194주와 SK하이닉스 6주, 달바글로벌 192주 등 상장주식 8억3159만 원어치를 신고했다. 연합인포맥스 비상장주식 248주(4162만 원)도 갖고 있다. 배우자는 미국 국채 등 채권과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브로드컴 등 해외 주식을 보유했다. 성 수석은 비트코인 0.74개(7187만 원)도 신고했다.  ◆ 한찬식 수석, 서초 아파트분양권·강남 아파트 전세권 보유…채무 10억 한찬식 수석은 소유권을 가진 주택 없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디에이치 클래스트' 아파트 분양권(130.96㎡·25억5665만 원)을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현대2차아파트 전세권(165.08㎡·12억 원)도 함께 올렸다. 한 수석의 배우자는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근린생활시설 지분(14억6559만 원)과 경남 산청군 임야(1억4410만 원)를 보유했다. 장남·장녀·차녀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임야 지분을 각각 1307만 원어치씩 신고했다. 한 수석은 농협은행 9억 원을 포함해 금융채무 9억5178만 원을 신고했다. 가족 전체 채무는 10억350만 원이었다. 한 수석 본인은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서울 회원권(1억5000만 원)을, 배우자는 서울클럽 회원권(5000만 원)을 보유했다. ◆ 강건작 1차장·김태근 비서관, 1주택 강 1차장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메트로타워 아파트(104.49㎡)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지분 가액을 합치면 8억9000만 원이다. 강 1차장은 예금 2억340만 원, 채무 7155만 원을 신고했다. 김 비서관은 울산 중구 태화동 일신아파트(59.84㎡·1억1300만 원) 1채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김 비서관 일가는 예금 2억2180만 원, 증권 2억1887만 원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로킷헬스케어 1260주와 삼성전자 200주, 삼양식품 26주 등을 신고했다. 박 비서관은 모친, 김 비서관과 강 1차장은 장남에 대해 독립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재산 고지를 거부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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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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