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 농업인 지원 협약
농업인 자립 기반 구축과 경제적 지위 향상 나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성시의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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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NH농협은행이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성시의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NH농협은행] 2025.08.01 dedanhi@newspim.com |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의 자산관리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에게 농지 및 자산 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의 자립 기반 구축과 경제적 지위 향상을 목표로 한다.
또한,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정부 인증 귀농교육 과정인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박현주 WM사업부장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