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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9%가 쓰는 네카오 지도앱...생활밀착형 플랫폼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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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카카오맵 이용자 수 꾸준한 성장세 기록
네이버, AI 장소 추천 엔진 적용…내비 서비스 고도화
카카오, 초정밀 위치정보·대화형 장소 추천으로 차별화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국내 지도 애플리케이션(앱) 시장 1·2위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들에게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 및 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지도 앱 월간활성이용자(MAU)는 네이버지도 3053만명, 카카오맵 1360만명으로 집계됐다.

중복 사용자를 제외하면 약 3529만명으로, 총인구의 69%에 달한다. 두 앱의 MAU는 2023년 6월 3038만명, 2024년 6월 3255만명에서 올해 6월 3529만명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추세다.

네이버·카카오 로고. [사진=네이버, 카카오]

네이버와 카카오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수요에 발맞춰 지도 앱에 각 사의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지도는 지난 6월 앱 하단 왼쪽 첫 번째 위치에 기존 '주변' 탭을 고도화한 '발견' 탭을 도입했다.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AI 장소 추천 엔진 '에어스페이스'를 적용해 ▲사용자들이 지금 많이 찾는 장소 ▲내 활동 기반 추천 장소 ▲인기 저장리스트 ▲전국 핫플레이스 ▲주변 혜택 정보 등을 다양하게 추천해준다.

지난 1일에는 계단 이용이 어려운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길찾기에 '계단회피' 경로 안내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가 '계단회피' 옵션을 선택하면 계단 대신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지하철역 출입구가 포함된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도보 길찾기에 도입된 계단회피 기능에 이어 교통약자나 무거운 짐을 든 사용자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다.

네이버지도 대중교통 길찾기 계단회피 경로 안내 이미지. [사진=네이버]

네이버지도는 내비게이션 기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사용자의 주행 속도, 패턴 등을 분석해 한층 정확한 목적지 도착 시간을 알려주는 'AI 도착 예상시간' 기능을 도입했고 6월에는 사용자의 주행 기록을 기반으로 출발 시간에 따라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AI 자동 목적지 추천' 기능을 선보였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지도 앱은 장소 탐색뿐만 아니라 네이버 '마이(MY) 플레이스'와 연동해 리뷰도 보고 예약도 할 수 있으며 도보, 대중교통, 내비게이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라며 "사용자의 여정 단계마다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지도는 내비게이션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사용자마다 다른 주행 경로 분석과 운전 점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카카오맵은 '초정밀 지하철', '초정밀 버스' 서비스로 대중교통 사용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끌어올린다.

해당 서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GNSS)을 활용해 지도상에 지하철과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움직이는 아이콘으로 보여준다.

2019년 9월 제주에서 최초로 선보인 '초정밀 버스'는 10cm 단위의 버스 위치 정보를 1초 간격으로 갱신해 제공한다. 현재 경기권 일부를 포함한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서울 지하철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까지 총 23개 노선에서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시작했다.

커뮤니티에서는 '움직이는 아이콘이 귀엽다', '(배차)시간표 대신 움직이는 걸 보고 이동할 수 있어서 직관적이다', '이용하기 편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맵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 이미지. [사진=카카오]

카카오맵은 지난달 AI 기반 장소 추천 서비스인 'AI 메이트 로컬'을 출시했다. 카카오맵 검색창 하단의 'AI 맛집' 버튼을 누르고 대화창에 '애견 동반 가능한 브런치집 알려줘', '주말에 가기 좋은 근교 데이트 코스 추천해 줘'처럼 원하는 장소 조건을 입력하면 위치·가격·메뉴·주차 여부 등 기준에 맞춘 장소를 자동으로 추천해준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에 AI 기술을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AI 메이트 로컬'은 메신저에서 실시간 소통하듯 대화형을 기반으로 장소를 찾아주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밝혔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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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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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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