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Sh수협은행, 도이치모터스 대출 특혜 의혹에 "정상적 승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량 차주로 판단...여신심사위 등 의결 거쳤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Sh수협은행이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주가조작으로 재판을 받던 도이치모터스에 무담보 대출을 내준 의혹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정상적인 승인 과정을 거친 건'이라는 입장이다.

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근 JTBC와 뉴스타파는 수협중앙회가 2023년 노동진 회장 취임 직후 중앙회 산하 수협은행과 전국 단위수협에서 도이치모터스와 관계사에 600억원이 넘는 대출을 집행했다고 보도했다. 수협은행은 도이치모터스에 담보나 지급보증 없이 100억원 대출을 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sh수협은행]

이에 대해 수협은행은 이날 보도해명자료를 내고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100억원 대출(기업운전)은 당행의 위임전결준칙 직무전결기준상 여신심사역심의회와 여신심사위원회의 순차 의결을 거쳐 정상적으로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도이치모터스의 대출 심사 결과 당행 신용등급 기준 외부감사 3등급에 해당(외감모형 여신 중 3등급 이상 여신 비중 상위 23%)해 신용대출 검토가 충분히 가능한 우량 차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수협은행은 "당행 뿐 아니라 은행권에서는 재무가 우량한 상장기업에 대해 담보나 보증 없이 신용대출을 취급하는 것은 일반적"이라며 "도이치오토월드의 2023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당행 대출 취급시기와 비슷한 2023년 9월에는 시중은행(4곳), 지방은행(1곳)에 도합 470억원의 신규대출이 실행됐고, 그 외 현재까지 증액 취급한 1금융권이 다수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주가조작 관련 기업에 대출을 내준 정황에 대해서는 "당행의 심사 안건 내용에 의하면 취급 당시 권오수(전 도이치모터스 회장)는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대주주에 불과한 상태였다"며 "주가조작관련 기소 내용 등을 검토한 결과 소송 관련 부정적 이미지로 다소 영업력 변동성이 존재하나, BMW의 우수한 시장 지위를 감안해 소송 결과에 따른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해 승인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저금리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도이치파이낸셜에 대한 대출은 도이치아우토의 예금을 담보로 실행한 대출로써, 예금담보 대출은 규정에 의거 예금금리에 최대 1.5%의 가산금리가 적용되는 '낮은 금리 적용 대출'"이라며 "도이치파이낸셜은 2021년 9월 당행으로부터 30억원의 대출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피력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