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사천시, QR코드 '원스톱 방역민원 신고센터' 가동…위생해충 신속 대응

기사입력 : 2025년08월11일 15:25

최종수정 : 2025년08월11일 15: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원 접수·처리·안내까지 실시간 연동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방역불편사항, QR코드로 쉽고 빠르게 신고하세요!"

경남 사천시는 기후변화로 급증하는 위생해충에 대응하고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시민참여 원스톱 방역민원 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참여 원스톱 방역민원 신고센터 포스터 [사진=사천시] 2025.08.11

그간 전화나 방문으로만 접수하던 방역민원을 QR코드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시스템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민원 접수와 처리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시민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 방법은 안내문에 기재된 QR코드를 휴대전화로 스캔 후 인적사항과 방역 요청 내용을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민원은 보건소에서 즉시 현장을 확인한 뒤 방역을 실시하고 처리 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한다.

접수·처리·결과 안내 전 과정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실시간 연동돼 신고부터 조치 완료까지 모든 진행 상황이 원스톱으로 관리된다.

방역 요청 대상은 모기·바퀴 등 위생해충이 발생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원, 도로 하수구 등 공공장소에 한정되며 실내 및 개인 사유지는 제외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여름철 위생해충이 급증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원스톱 신고 시스템을 활용해 민원 다발 지역을 신속히 관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