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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8~21일 '2025년 을지연습'…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포함

기사입력 : 2025년08월12일 14:47

최종수정 : 2025년08월12일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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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안보 위협 상황서 시민 안전 지킬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역량 강화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전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정부·지자체·군·민간기관이 합동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정부 차원의 국가 위기대응 종합훈련이다.

양주시청 전경[사진=양주시] 2025.08.12 sinnews7@newspim.com

올해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전시직제 편성▲전시종합상황실 운영▲정부기관 소산·이동▲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공습대비 주민대피▲긴급차량 길 터주기▲전산망 마비 대응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3일 차인 8월 20일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습대비 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후 주민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5분간 대피소로 이동해 10분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받는다. 이어 경계경보 발령 시 대피소에서 이동이 가능하며 경보 해제 후 일상으로 복귀한다.

동시에 양주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이 양주시청 사거리~덕계삼거리(약 3.3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은현면 봉암리 마을회관 대피소에서는 경계경보 해제 후 민간 전문가가 진행하는 방독면 착용 체험도 진행된다.

양주시는 이번 훈련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지도발 등 다양한 안보 위협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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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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