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계룡건설, 본사·현장·협력사 합동 안전관리 체계 구축…"중대재해 막겠다"

기사입력 : 2025년08월12일 14:07

최종수정 : 2025년08월12일 14: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계룡건설, 중대재해 '제로' 추진… 안전 혁신 선언
본사·현장의 협력 강화로 안전 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계룡건설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전사적인 안전관리 혁신에 나섰다. 본사와 현장, 협력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입체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11일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이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 혁신 전략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12일 계룡건설은 전일 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안전 혁신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의 운영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과제와 본사의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임원이 모두 참석해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을 재확인했다.

회의에서는 ▲현장별 안전관리 현황 점검 ▲위험성 평가 체계 강화 ▲안전교육 내실화 ▲신호수 등 안전요원 배치 실태 개선 등 현장의 현실적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중대재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는 ▲경영진과 현장 간 소통 강화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 고도화 ▲현장 맞춤형 교육 확대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캠페인 등이 제시됐다.

윤길호 계룡건설 대표이사는 "경영진부터 현장 근로자까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예방 대책을 정착시켜 무재해 현장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안전 관련 전략회의와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현장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