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뉴스핌] 이휘경 기자 = 13일 광주·전남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며 매우 무덥겠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전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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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7.27 mironj19@newspim.com |
이날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최근 내린 비로 인해 공기가 습해 체감온도도 33도 안팎으로 오를 전망이다.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음식물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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