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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빌라 주차장서 전기차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새벽에 인천 계양구 빌라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나 차체가 모두 타고 주민 10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5분께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 빌라 주차장에 있던 코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전기차가 모두 타고 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52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1시간 40여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차된 전기차 하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jk01@newspim.com